2022/일기
야당 삼겹살맛집 목구멍, 레고 완성, 점심시간 공원피크닉, 당산 허브족발
섬섬옥수수씨
2022. 11. 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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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일기 스타뜨

5시 반에 출발해서 6시에 도착했는데
간발의 차로 늦어서 첫번째 웨이팅했다.
역시 핫플레이스 야당답게 웨이팅 번호표도 간지난다.
젊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오~~ 이게 바로 인싸들의 일상인가?

오랜만에 팀회식이었다. 삼겹살, 목살 짱맛!!
근데 목살이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다.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수 있어 좋았다.

도란도란 안주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긔

어두워서 동영상찍는데 플래시가 터진거다.
근데 느낌있어. 오히려 좋아.

드디어 해리포터 레고 조립 다했다.
토탈 6시간 걸린듯.
이틀 나눠서 조립하길 망정이었다.
재밌어서 또 사고싶는데 비싸고 둘 자리도 없어서 마음을 접었다.
아숩다 아수워 ㅠㅠ

드디어 돗자리를 가져왔다.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공원에서 밥먹기.
가을이라 진드기는 없었다.

점심시간 한시간은 진짜 넘 짧다.

눈독들이고 있던 장난감.
근데 진짜 꿀잼이었다.
퓨슝 쉬이이익 푸르를르르륵


최고의 점심시간이었다. ㅇ<-<

노래방 각이다!! 해서 퇴근하고 당산갔다가 동동이 산책해주러 집 들렀다.
동동이 표정 진짜ㅋㅋㅋ

내가 만든 밀크티. 진짜 맛있음. 진짜.
한가롭게 있는데 갑자기 회사 카톡와서 이태원 사고에 대해서 알게 됐다. 이게 무슨…
다행이도 주변은 별일 없었다.

당산 허브족발은 못잊어…

비가 오는걸 못 봤는데 왠일로 하천에 물이 고여있었다.
그 위에 달이 절묘하게 떠있는 모습이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