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기
예전에 쓰다만 일기. 해먹은 것들
섬섬옥수수씨
2023. 5. 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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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 구워서 무쌈이랑 황태콩나물국에 밥 먹기

바나나랑 사과, 갓 구운 와플
쿠팡에서 물이랑 가루만 섞으면 되는 믹스가루 샀는데
굽는거 은근 시간걸리고 귀찮아서 잘 안해먹음. ㅋㅋ
반죽은 쉬우나 굽는게 귀찮다.

계란은 마켓컬리에서 사먹기..
쿠팡은 좀.. 전체적으로 덜 신선하고 복불복이다.
감기걸려서 목아팠는데 불닭으로 지져버리기 ㅋㅋ


백종원 레시피로 만들어 먹었는데 존맛탱이었다.
감히 말해보자면 사랑이 느껴지는 집밥의 맛이랄까…
냉장고 털기용으로 만든거라 양파는 깍둑썰기, 콩나물은 약간 갈변된 상태…
하지만 맛은 좋았다. 휴

아침에 출근할때 막 바를 틴트가 너무 필요했다.
안지워지는 틴트 샀었는데 컬러가 너무 강히고 착색이 쎄서 막 발랐다가는 큰일나니까 신중하게 발라야 했었다.
일분 일초가 중요한 아침에 립바르는데 일분이상 쓸수 없어!!
쿠팡에서 암거나 샀는데(후기 오지게 찾아봄)
굿이다.
안지워지는건 아니지만 컬러, 질감, 지속력 만족!

이번 봄은 너무 빨리왔지.
4월 7-8일에 거의 다 졌다니.

황량하다. 황량해.
하지만 이제 이 길도 한두달 밖에 남지 않았다.

난 이 북한산 뷰가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