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스물다섯 스물하나, 첫사랑은 드라마에서도 이루어질수 없는 것인가 본문

2022/일기

스물다섯 스물하나, 첫사랑은 드라마에서도 이루어질수 없는 것인가

섬섬옥수수씨 2022. 4. 4. 05:10
728x90


결말을 보지않으면 도저히 아무것도 할수 없을것 같아서 결국 드라마를 봤겄만,
보고나니 더 집중이 안되버렸다.
드라마해설해주는 유튜버 채널 라이브로 보면서 댓글로 한바탕 푸념 써재꼈다.
일해야되는데 도저히 집중이 안돼서 혼났다.

내가 이래서 드라마를 안봐.
너무 여운이 길게남고 막 장면장면이 생각나면서 너무 마음이 아리다.
추억으로 남는 첫사랑은 현실에서만 겪는걸로 충분하다고.
드라마까지 내가 첫사랑을 추억으로 남겨야되겠냐고 ㅠㅠ
난 진짜 백이진이 단 한마디 말도없이 뉴욕특파원에 지원한게 납득이 안간다. 적어도 핑계든 뭐든 설명을 해줬어야지. 무슨 사명감으로 그런 선택을 한거냐고!!!
그리고 희도사진은 왜 희도한테 있는건데,
그래서 희도는 누구랑 결혼한거냐고오오오오
남편캐릭터 따위가 중요치않다고 해도 등장은 시켜줬어야지. 엉엉
잘생기고 자상한 남자였음 흔쾌히 보내주려고 했는데.
암만 곱씹어봐도 이 결말은 너무 흐지부지다.
현실적이지 않은 과정과 너무 현실적인 결말…

백이진.. 이로써 완전한 유죄.

그래도 행복했지…?
난 스타트업이나 정주행 하러 가야겠다.





'2022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혹 떼려다 혹 붙이기  (0) 2022.04.13
간만의 블로그 기록 - 봄이다 봄  (0) 2022.04.10
드라마, 중독  (0) 2022.03.25
넷플릭스 보느라 또 밤샘  (0) 2022.03.21
스물다섯 스물하나. 넷플 달렸다.. 후..  (0)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