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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니어처음식 (6)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미니어쳐, 페이크스위츠를 접은지 거진 3년은 된것 같다. 오——-랜만에 만들었는데 예전 실력 아직 완전히 죽진 않았구나 싶어서 뭔가 울컥했다. 한때 네이버 메인에도 올라가고, 잡지 소품제작 의뢰도 받았었던 전성기가 떠올랐다. 그땐 고딩때라 재료살 돈이 없어서 거절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미련이 덕지덕지다. 그때의 열정 다 어디갔을까. 점토의 이 말랑한 촉감을 잊고 살았다. 점토로 만든 음식모형! 미니당근, 완두콩, 옥수수 알맹이, 계란후라이. 천사점토+코스모스 점토를 섞어서 썼다. 코스코스 점토가 아직 남아있었는줄 몰랐는데 굳지 않은게 신기하다. 감튀는 채색하기 귀찮아서 만들다 말았다. ㅇㅅㅇ 예전에 만들었던 함박스테이크 사이즈에 맞춰서 조물조물… 이케아 둑티그. 사실 여기서 처음 찍어봄. (머쓱) 한창 대..

장난감 미니어처 카트를 샀다. 사버렸다. 그냥 문득 갖고 싶어서 사버렸다. 여행 못간 돈으로 다른걸 사버리네 (´༎ຶོρ༎ຶོ`)아니 글쎄, 콩순이 소꿉놀이랑 호환이 완전 딱 맞아버린것!!! 분홍색은 품절이어서 흰색으로 샀는데 흰색 잘 어울린다. 귀여워...작년 크리스마스때 언니가 쿠팡에서 무료배송이라고 사서 트리 밑에다 둔걸 시작으로 콩순이와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편의점놀이랑 베이커리, 햄버거놀이 갖고있다. 바퀴도 굴러간다. 디테일 굿!! 1800원짜리 하나 샀을 뿐인데 작은 초코과자도 줬다. 맛있었음 ㅋㅋ 마음 따수운 판매자...마트에서 장보기 놀이 흠흠~~~진짜 쓸데없는데 너무 좋다. 나중에 꼭 완구존을 만들고 말겠어. 다른 식완이랑 슈퍼에서 틈틈히 샀던 장난감들까지 예쁘게 정리하는게 꿈..

미니어처 붕어빵. 일본 여행갔을때 산 몰드로 만들어놓고 채색은 거의 일년 뒤에 한 미니어처. 항상 만들어놓고 완성은 일년뒤에 하는듯. ㅇㅅㅇ몰드에서 점토가 찍혀져 나올때의 쾌감이란. 근데 이건 일본식 붕어빵 모양이라서 뭔가 아쉽단 말이다. 그래서 한국식 붕어빵을 몰드뜨려고 만들어놓긴 했는데 귀찮아서 안 하고 있다. 어차피 계절도 다 지났으니 가을쯤에나 몰드떠야겠다. 일년만에 붓과 아크릴 물감을 손에 쥐어봤다. 앙증맞아... 귀여운것같아팥알맹이 만드는건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다. 팥을 예쁘게 붙이는것도 어려웠다.

미니어처 핫케익. 코스모스 점토로 만들고 아크릴물감으로 채색. 시럽은 레진. 시럽느낌 좋다. 도톰도톰. 옆면은 무심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따로따로 분리된다. ㅋㅋ 미니어처 소꿉놀이 가능 초스피드로 feel받아서 후다닥 만들었는데 귀엽게 잘 만들어졌다. 접시도 레진으로 후다닥 만듦.

인스타에 올린 작품들 중에서 좋아요를 제일 많이 받았다. 오옿~~~? 내 연못 개구리보다 이게 더 멋지단 말인가. 어쨌든 인기는 많으니 기분은 좋다. 식빵을 좀 더 리얼하게 표현해보고 싶지만 이제 더이상 미니어처 식빵 만들기가 재미없다.. 너무 많이 만들었어..계란후라이의 자연스러운 경계선을 꼭 표현해내고 싶었는데 드디어 uv레진을 경험하면서 표현해낼수 있게 되었다. 남은 계란후라이는 어디에 써야할지 고민중이다. 미니어처 아메리카노랑 미니어처 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