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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 (7)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티비 틀어놓고 있었는데 스키즈 나왔다. 반갑반갑!! 한국에서 활동하던 때가 있었다니. 티비에서 보니까 새삼스럽다. 10월 한달 활동하고 이후로 쭉 해투하고 있으니까 스키즈의 존재가 멀게 느껴진다. 그대의 미소는 나의 활력소. 원동력. 에너지라네. 케사삼 활동때 음중끝나고 야외에서 미니팬미팅했던거 생각하면 진짜 두통온다. 이젠 인기 더 많아져서 그런거 안하겠지. (´༎ຶོρ༎ຶོ`) 인생은 타이밍. 사랑도 타이밍. 해가 진짜 엄청 크고 붉게 저물고 있었다. 자연의 신비란 언제봐도 경이롭다. 달 하나에 별 두개. 달에 초점을 맞추면 별이 안보이고 별에 초점을 맞추니 예쁜 초승달이 사라지네. 간만에 이발하러 미용실 갔다. 나가기 한시간 전에 귀찮아서 죽을뻔했지만 시원하게 잘라내니까 가볍고 좋긴 하다. 조만간 ..
구파발 지하철역에 작게 작품 전시하는 구간이 있다. 꺽이지만 말아라.. 뭔가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말 같다. 캘리그라피는 참 멋진 것 같다. 글씨로 문장의 의미를 아름답게 표현하니까. 10분 일찍 나왔다고 더 많이 밝다. 이제 정말 곧 봄도 올것 같다. 노을 빛은 언제봐도 참 예쁘다. 토요일은 날씨가 맑았다. 택배보관함에 택배 가지러 내려갔는데 햇살이 너무 좋아서 하마터면 산책할 뻔했다. 근데 너무 춥고 졸려서 그냥 들어옴 ㅇㅅㅇ 가만보니 우리집은 해를 등지고 있는 방향이어서 햇살이 잘 안들어오고 있었다. 겨울 오전의 따뜻한 햇살이 기억나질 않는다. 다음 이사는 언제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꼭 남동향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 파란 하늘, 구름, 눈 덮인 산 자연 너무너무 좋다. 반대편 뷰라 보기 힘들지만 날..
🏢🖥️⌨️🔁🏠🛋️🛏️ (회사-집 무한굴레) 그래도 일할 수 있음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요즘 주변에 다치고, 아프고 그런 사건사고들을 보니까 역시 건강이 최고다. 하지만 출근 하자마자 집에 가고싶은 마음은 어쩔수가 없다.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자. 얼마전에 또 택배를 분실했었다. 택배기사가 다른집에 잘못 두고간것 같은데 그대로 증발해버렸다. 불행중 다행인건 내가 시킨 택배는 아니었고 다른분이 보낸 택배인것 같은데 누가 보낸건지 모를 택배여서 그냥 넘어갔다. 이해가 안되는건, 보통 택배를 잘못 받으면 택배사에 다시 연락하는게 정상 아닌가. 남의 택배를 왜 본인이 갖는건지 이해가 안 된다. 내 블로그 인기 글이 택배 도난사건 편인데 또 택배를 도난당하다니. 도대체 나에게 왜 이런일이. 햄보칼수가 없어. 사..
밀린 일기 스타뜨 5시 반에 출발해서 6시에 도착했는데 간발의 차로 늦어서 첫번째 웨이팅했다. 역시 핫플레이스 야당답게 웨이팅 번호표도 간지난다. 젊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오~~ 이게 바로 인싸들의 일상인가? 오랜만에 팀회식이었다. 삼겹살, 목살 짱맛!! 근데 목살이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다.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수 있어 좋았다. 도란도란 안주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긔 어두워서 동영상찍는데 플래시가 터진거다. 근데 느낌있어. 오히려 좋아. 드디어 해리포터 레고 조립 다했다. 토탈 6시간 걸린듯. 이틀 나눠서 조립하길 망정이었다. 재밌어서 또 사고싶는데 비싸고 둘 자리도 없어서 마음을 접었다. 아숩다 아수워 ㅠㅠ 드디어 돗자리를 가져왔다.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공원에서 밥먹기. 가을이라 진드기는 없..
(´༎ຶོρ༎ຶོ`) 2020년에 쓴 일기를 보니 작년은 지루하고 무기력한 날들 뿐이다. 작년 초만 해도 열심히 블로그를 하나 싶었는데 점점 무기력해져서 아무것도 안해버렸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난 작년 여름에 퇴사를 하고 장기여행을 갔었어야 했다. 근데 그렇게 할수 없었고, ‘무’의 상태로 1년을 끌어왔다. 정말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하고싶지 않은 해였다. 코로나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경고표시가 대조됐다. 새삼 코로나가 일상 코앞까지 파고들어버렸구나 와닿았다. 기분이 매우 암담해졌다.. ㅎ ㅏ어떻게 해서든 기분내려고 집도 꾸미고 맛있는것도 먹고 해봐도 계속 마음이 처졌다. 그게 일상과 일에도 지장을 많이 끼쳤다. 정말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근데 모두가 그런게 눈에 보여..
수요일 회식함. 실수로 주문이 안 들어가서 겁나게 기다렸지만 괜찮다. 덕분에 2차는 노노 감바스 사진을 안찍었군. 와인과 파스타. 좋은 식사였다. 맛있었다. 합정 구석구석에 이런 분위기 좋은 맛집들이 많은데 ㅜㅠ 갈 일이 읎네. 애들이 합정까지 못옴. 분위기 굿. 다음에 누구라도 데려가야지. 근처 사층빵집이라는 곳에서 티타임. 요즘 복숭아에 꽂혔다. 조만간 복숭아 시럽을 살것같다. 복숭아 잼도 사고싶다. 화요일이었니. 오오오오랜만에 이케아 감 ㅜㅠ 역시나 복숭아 음료ㅋㅋ새로운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시 가면 참고해야지. 이만한 집으로 갈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흐아아아암—- 따분해~~ 진짜 할게 없다. 원래도 밖에 잘 안나갔지만 코로나때문에 더 밖에 안나가니까 이제 좀이쑤신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마스크때문에 외출할 흥이 안난다. 사람없을때 마스크를 벗고 있으면 공기가 이렇게 깨끗하고 시원한지 새삼 느낀다. 요즘 미세먼지도 괜찮은것 같은데 마스크때문에 공기를 느끼지 못한다니 너무 슬프다...집에 갈때 가끔 다른 길로 가면 재밌다. 신선한 느낌쓰 이날 추워서 굳이 한정거장을 버스탔는데 원래 내리던곳 보다 조금 더 지나서 내려줬다. 난 이 육교가 좋다. 이 육교는 세가지 뷰 포인트가있다. 정면으로 올라갔다가 내려갈때 뷰가 참 운치있다. 내려가면 공원같은 느낌으로 나무가 보이는디 좋다. 그냥 사람사는 동네에 나무가 있는게 좋아먹구름 장난 아니고 바람도 엄청 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