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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취요리 (6)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오이는 낮에 소금에 절여놨다가 저녁에 소금간양념, 계란말이 후르륵챱 말아주고 미소에 건조야채후레이크 넣고 된장국. 반찬이 부실할땐 쌀밥이 맛있어야 한다. 쌀 다 떨어져서 그냥 햇반살까 하다가 쌀 주문했다. 밥이 맛 없으면 밥을 더 안 먹게 된다. 입맛없고 요리하기 귀찮을땐 주먹밥이 최고다. 유부초밥 대충 뭉쳐놓고 초간단 김국을 끓여봤다. 쯔유랑 간장 조금, 김 적당히 물에 풀어서 소금, 후추간 하면 된다. 그런 맛이 날줄 몰랐는데 꽤나 그럴싸한 김국맛이 났다. ㅋㅋ 오오 제주사는 친구가 보내준 귤도 후식으로 따악 먹어주니 유치원 식사같고 좋다. 귀여운 식사시간이었다. 안성탕면을 사놨는데 먹다보니 점점 질리는거다. 냉동실에서 건조되고 있던 대파랑 고춧가루를 기름에 볶아서 짬뽕라면으로 만들어먹었다. 크으....

날씨 왜케 흐림,, 비 언제까지 오려나. 베란다 창문 밖에 줄무늬다리 왕거미가 거미줄을 쳤었다. 내 마운틴뷰가.. 거미로 가려져 버렸어..; 발견한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벌레도 몇 마리 잡혀서 붙어있고 떠날 생각을 안 하는거다. 어제 밤에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는데 날아가버린건지 거미줄만 남아있다. 그와중에 거미줄은 절대 안 날아간게 너무.. 싫다..ㅎ 그래도 거미덕분에 다른 잡벌레는 집에 안 들어오겠거니 하고 냅두고 있다. 하지만 거미줄이 너무 커져버려서 창문을 다 막게 된다면 나뭇가지로 휘휘 저어서 솜사탕을 만들어야겠지…흑.. 누가 치워줘.. 아직은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따뜻한 티가 별로 안 땡긴다. 추워지면 고구마랑 찐빵이랑 코코아 사야겠다. 양배추나 배추는 오래가서 냉장고에 쟁여두고 요리해먹기..

바람소리 무섭다. 자연 앞에서 인간은 정말 한 없이 나약한 존재인것 같다. 퇴근길에 결국 우산 뒤집어졌음. 역방향으로 다시 뒤집고 겨우 집에 왔다. 이번 태풍은 사이즈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정도 크기란다. 어떻게 그렇게 클수가 있지. 내일 무사히 출근 할수 있을까. 제발 출근시간 늦춰졌으면 좋겠다. 갓뎀. 베란다 문 닫고 가길 진짜!!! 잘한듯. 문 살짝 열어봤는데 빗물이랑 바람이랑 촤ㅏ라앙라악 다시 닫고 아예 잠가버렸다. 금요일에 동기들과 코스트코 가서 공구한 먹거리 반찬들. 그중 연어는 생으로 먹고싶어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오늘 덮밥을 만들어 먹었다. 회 너무 좋아. 진짜 존맛탱이다. 늘 이렇게만 잘 챙겨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ㅠㅜ 또 한주가 시작됐다. 코스트코 장본거 계산도 해야되고, 안전교육 강의도..

오늘 저녁 메뉴로 무조림을 선택한 이유 - 냉장고 털기 - 무로 할수 있는 요리 - 진간장 7 / 쯔유 2 / 연두 1 - 고춧가루 1 / 마늘 1 / 설탕 3 - 대파 적당히, 후추 조금 생강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생강가루 사다놔야겠다. 간장무조림이긴 한데 칼칼하게 먹고싶어서 고춧가루도 넣었다. 양념장은 만들어놓은걸 다 쓰진 않았다. 무도 갈변하는구나. 썩은줄 알았는데 껍질 벗겨내니 뽀얀 속살이 나왔다. 바람든게 아니라서 괜찮은것 같다. 7/16일 언저리쯤에 샀었으니까 정확히 한달 반 묵힌 무다. 무는 오래가는군! 요건 어묵국 끓여 먹어야겠다. 이럴때면 나 좀 야무진것 같기도..ㅎ 아니 끓기 시작하니까 맛있는 냄새가 오지는거다. 드디어 우리 집에서도 맛있는 저녁 냄새가 났다. 내가 만들었지만 진짜 맛..

1. 푸실리를 삶고 (10분~12분) 2. 다 익으면 찬물에 행군다. 3. 햄, 양파, 선드라이토마토, 모짜렐라치즈 준비 4. 먹기 좋게 손질한다. 5. 바질페스토, 다진마늘 조금, 소금, 후추 적당히 6. 큰 그릇에 모두 넣고 섞어준다. - 냉장고에 넣고 몇시간 숙성시키면 양념이 베어들어 맛이 깊어진다. - 파마산 치즈가루가 있다면 뿌려도 좋다. 먹다가 남은거 그냥 두고 낮잠잤는데 일어나서 먹어보니까 약간 맛이 갈랑말랑한거다;; 근데 그냥 먹음. 완전 쉰 상태는 아니었다. 아슬아슬했어… 아침엔 베이글 마늘빵 만들어먹고 점저는 파스타 먹으니까 속이 니글니글하다. 내일은 한식으로 먹어야겠다. 근데 뭐먹지..? + 에어컨 없이 요리하니까 해탈을 넘어 열반의 경지에 다다른것 같다. 더위먹을 때 머리아픈 그 느..

7.26 월 역대급으로 무기력한 하루다. 용돈 벌어보자고 공예재료사서 뭐 만들어봤는데 완전 망했다. 재료 아깝다고 복구시켜보다가 시간만 잡아먹었다. 되는게 하나도 없다. 해야할일이 있는데 하기싫어서 괜히 딴짓만 한다. 요 며칠새 티비도 안봤다. 월요일인줄도 몰랐다. 진정한 자취밥상이다. 입맛없어서 그냥 컵라면 먹었다. 밥은 괜히 말아먹었다. 배 터질뻔. 엥! 오늘은 두끼 다 라면을 먹었구나. 근데 라면 넘 맛있음. 불닭까르보나라 다먹었다. 짜장맛하고 오리지날맛밖에 없음. ㅇㅅㅇ 냉동 콜팝치킨이랑 팝콘감자 간편하고 존맛탱이다. 전자렌지도 돌려먹어도 돼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