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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기

저녁은 연어 덮밥, 태풍 폭풍 전야

섬섬옥수씨 2022. 9. 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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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 무섭다.
자연 앞에서 인간은 정말 한 없이 나약한 존재인것 같다.
퇴근길에 결국 우산 뒤집어졌음.
역방향으로 다시 뒤집고 겨우 집에 왔다.

이번 태풍은 사이즈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정도 크기란다.
어떻게 그렇게 클수가 있지.
내일 무사히 출근 할수 있을까.
제발 출근시간 늦춰졌으면 좋겠다. 갓뎀.

바람 소리 후덜달.

베란다 문 닫고 가길 진짜!!! 잘한듯.
문 살짝 열어봤는데 빗물이랑 바람이랑 촤ㅏ라앙라악
다시 닫고 아예 잠가버렸다.

오늘 저녁은 연어덮밥

금요일에 동기들과 코스트코 가서 공구한 먹거리 반찬들.
그중 연어는 생으로 먹고싶어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오늘 덮밥을 만들어 먹었다.
회 너무 좋아. 진짜 존맛탱이다.
늘 이렇게만 잘 챙겨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ㅠㅜ

또 한주가 시작됐다.
코스트코 장본거 계산도 해야되고, 안전교육 강의도 마저 끝내야 하는데 늘어진다.
흠냐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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