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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니어쳐만들기 (7)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졸귀탱이다. 졸귀탱 몰드인 것이다! 하리보 얼음틀을 보는 순간 나에게 영감이라는 것이 떠올랐다. 조색제를 넣어 곱디고운 영롱한 컬러의 레진을 몰드에 부어 램프에 굳히는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당장 만들어보지 않으면 굉장히 마음이 찜찜하고 완성샷이 궁금해서 잠이 안올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에 곰젤리 레진파츠를 수제로 만든 기억이 난다. 점토로 곰젤리 모양을 빚어서 오유마루 점토로 몰드를 뜨고, 주제+경화제 레진으로 파츠를 만드는 그런 귀찮은 작업을 했었더랬다. 9자핀까지 달아서 겁나게 싸게 팔았는데 그걸로 귀고리 만들어서 파는거 보고 현타와서 때려쳤는데, 요즘은 그냥 플라스틱 파츠 자체를 팔아서 이제 수작업 레진파츠는 사지도 않겠구나 싶다. ㅋㅋ 아련한 추억이다. 거두절미하고 완성..
다이노탱 전시를 다녀온 후 영감을 무지하게 얻었다. 몇년간 잠재워져있던 미니어쳐 욕망이 터져나온 것이다. 파머쿼카. 마쉬빌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땅콩쿼카의 농장을 미니어쳐로 만들어봤다. 마쉬랑 파머쿼카짜응~~ 볕 좋은날 사진찍고 싶었는데 날씨가 하루종일 흐려서 아쉬웠다. 이웃쿼카도 기웃기웃 이웃마쉬도 같이 기웃기웃 파머쿼카가 땅을 갈고 있어여. 긁긁 뿅. 이웃쿼카는 당근이 맘에 드나 봅니다. 올해는 풍년이랍니다. 기념사진 찰칵. 미니어쳐 진짜 오랜만에 만들었는데, 내 실력 아직 죽지 않았구나. 색감은 약간 아쉬운데 모양이 넘 귀엽게 잘 만들어졌다. 흙 속에 파뭍힌 채소들. 당근은 전에 만들었던 당근 꼬다리를 잘라서 뭍어줬다. 비하인드컷 ㅋㅋ 진짜 귀엽다. 내가 만들었지만 실물은 더 귀엽다. 호미화방 나무가..
기가막힌거 오랜만에 만들었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그중 토핑으로 쓸 딸기와 체리가 넘나 예쁘게 잘 만들어져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 코스모스 점토로 제작, 타미야 에나멜 빨강투명으로 채색했다. 이제 앞으로 채색은 에나멜로 할것 같다. 맑고 투명투명함 실화냐. 근데 너무 빨리 마른다. 그리고 너무 걸죽해서 농도조절은 어떻게 하는건지 찾아봐야됨. 특히 초록색 에나멜은 뭔가 색깔 내기가 어려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딸기파츠후.. 몰드 외않사? 몰드 더 사올껄. 페이크스위츠 인생에 한 획을 그은 도구다. 편리하다!!체리는 동글동글 손으로 빚어서 만들었다. 스케루쿤 점토에 에나멜로 채색. 꼬다리는 만들기 귀찮았지만 만들었다. 역시 손이 한번 더 가야 완성도가 높아지는다. 투명한 느낌, 감동이었다. 하..
페이크스위츠 만드는 중. 참깨는 그냥 스틱으로 만들어서 슬라이스 했다. 채색이 곱게 잘 됐다. 양상추랑 치즈만 만들면 끝인데 지금 만들기 시작한지 삼주는 된것 같다. 빨리 만들어서 사진찍고 싶은 마음과, 쇼파에 누워서 한가롭게 광합성하며 유튜브나 보고 싶은 마음이 충돌했지만 이만큼 해냈다. ㅋㅋ 후아후하!!채색 전이다. 코스모스 점토도 건조될때 조금 수축한다. 모데나랑 그레이스 점토랑 코스모스 점토랑 뭔 차이가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역시나 빈티지 레트로 감성으로 보정을 했는데 아무래도 너무 칙칙한가. 보정 실력은 약간 타고나야 되는것 같다. (´༎ຶོρ༎ຶོ`) 어차피 난 어플로 보정하지만 ㅇㅅaㅇ달달구리한 페이크스위츠 디저트를 만들거다. 하나하나 만들고 굳히고 채색하고 있는데 넘나 늘어지는것...
미니어쳐 당고와 녹차. 옴뇸뇸 예전에 일본여행 갔을때 마트에서 사먹었던 당고맛을 잊지 못해.. 종종 집에서 찹쌀가루 사다가 해먹었다. 쫜득쫜득 떡 너무 좋아!요즘 레트로 빈티지 갬성이 끌려서 사진 보정을 다른 느낌으로 해봤다. 샤방샤방하게 보정하다가 어둡게 하니까 인스타가 얼룩지잖아.... (´༎ຶོρ༎ຶོ`)uv레진으로 소스를 발라서 램프에 구우니 흘러내리면서 굳지 않아 너무 편하고 좋다. 역시 장인은 도구 탓을 하지 않지만 처음부터 좋은 도구를 쓰지. 목각인형 특유의 아기자기한 맛이 좋다. 다양한 전통의상 버전으로 만들어도 재밌을것 같아. 근데 코케시 머리 넘나... 있다 만것..ㅋㅋㅋ
보글보글 귀여운 미니어쳐 음식 만들긔~~ 언제 완성하려나 허허 흐엥에에에에엥엥 행복했던 나의 주말, 일요일도 이렇게 끝나는구나 내일이 월요일이라니😭
처음 사진찍은게 2018년이었고 그렇다면 아마 더 전에 만들었을거다. 예전에 만들었던건데도 새로 사진찍으니까 새삼 귀엽다.모데나로 만들었다. 수박의 질감을 표현하는게 관건이었다.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했는데 다음에는 에나멜로 채색해봐야겠다. 근데 에나멜 너무 꾸덕꾸덕하고 다루기가 어려움. 무슨 액체를 섞어야 되는것 같은데 1도 모르겠다 ㅠ0ㅠ그리고 스케루쿤으로도 만들어봐야겠다. 브로치로 만들려고 몰드도 떠놨었는데 모데나가 나을지 스케루쿤이 나을지는 연구해봐야겠다. (스케루쿤은 너무 비싸고... 비싸.. 소듕해...)이거슨 어제 갓 따끈따근하게 uv레진으로 만든 접시다. 카레 만들려고 샀던 접시몰드인데 생각보다 더 예쁘다!!! 흰색 에나멜이 없어서 흰색 접시는 못 만들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