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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드라마영화책 (3)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유루캠프는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줄거리만 봤던 애니였다. 건전하고 일상적인 애니여서 관심이 갔었는데 티비를 켰는데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하고 있는거다!! 만화같은거 볼때 소리내서 잘 안웃는편인데 요건 일상적이고 소소하게 공감되는 부분들을 웃기게 표현해서 재밌었다. 캠프 관련된 내용이면서 이제 일상적인 팁을 곁들인. 아따맘마, 와카코와술 이런 애니 진짜 사랑한다. 누가 애니 추천좀 해줘… 일본은 계절이 주는 감성을 진짜 잘 표현한다. 한 겨울에 옷 꽁꽁 싸매고 밖에서 자판기 코코아 홀짝홀짝 마시던 순간이 떠올랐다. 그때의 그 공기, 냄새, 바람까지 기억나게 한다. 그리고 저 붉은 저녁노을.. 아아아 아련하게 스치는 추억의 파노라마. 방영하는 시간 잘 챙겨봐야겠다. 애니플러스는 브금용용으로 틀어놓고 딴짓 ..

왓 이즈 럽… 연애를 드라마로 배운것 같달까. 해본적도 없는 이별의 아픔을 드라마로 간접체험한것 같다. 감정선을 어쩜 그렇게 잘 표현했는지, 나 꼭 이별 해본것 같잖아… 지금 14화 다 보고 여운에서 못 벗어나는 중이다. 드라마 OST 들으면서 이 여운을 곱씹어주고 있다.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 유미가 행복해서 다행이다. 아니 진짜, 드라마라고 너무 현실적일 필요도 없다. 그렇다고 너무 판타지는 공감이 안됨. 그냥 적당히 행복하면 그걸로 됐다. 드라마는 보고나면 그 스토리에서 벗어나는게 힘들다. 주인공이나 장면들에 너무 감정이입이 돼서 현실세계에서 너무 먹먹해진다. 영화는 그런게 덜한데 드라마는 내용이 기니까 뭔가 상상할게 더 많아짐. ㅜㅜ 그래서 드라마를 보면 재미는 있는데 시작하기가 쉽지않다. 사실 ..
진짜 도대체 왜? 방영해줄때 안보고 몇년 지난 뒤에 보는거임? 나중에라도 넷플릭스로 볼수 있어서 다행이다. 드라마 잘 안보는데 어느 주말, 스물다섯스물하나 재방하는거 틀어놓고 보다가 빠져가지고 정주행으로 꼬박꼬박 챙겨보다가 막화 결말때문에 마음이 헛헛해져버린거다. 주말에 보건교사 안은영 달려버리고 (안은영 시즌2 언제해 ㅠㅠ) 또 뭐 볼거 없나 어슬렁어슬렁 하다가 스타트업도 보기 시작했다. 전회사 다닐때 야근하면서 브금용으로 틀었다가 노잼인것 같아서 안본 드라마였는데… 왜 다시보니까 존잼이냐. 아껴보고 있는 중이다. 아마 그때의 내 심장은 야근때문에 차갑게 식어있었나보다. 남주혁이 연기도 참 잘하고 분위기가 참 괜찮네. 회사동기가 다닌 고등학교의 옆 고등학교가 남주혁이 다닌 학교였다는 사실을 듣고 만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