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하트 레진키링 영롱쓰

레진공예도 한지 아마 일 년도 더 됐을텐데
그 어디에도 올리지 않았었다.
레진공예는 진짜 폰카로 찍을수가 없었다.
반짝이는 펄들이 다 뭉개져버림
ㅋㅋ 역시 카메라~~ 여어~~~
반짝임의 표현 자체가 다르다.
주말에 밀린 작품들 부지런히 사진찍을거다.

손바닥에 얼굴 박힌 파츠 겁네 유니크한듯ㅋㅋ

영롱하고 투명한 레진키링을 꼭 만들어보고 싶었다.
사진 왜케 어둡냐 ㅇㅅaㅇ 밝기 겁네 올렸는데.

눈 내린 어느 한 겨울날 새벽,
차갑고 고요한 공기에 내려앉은 얼음 결정의 투명함을 담아내고 싶었다.
이번 겨울에 눈 쌓인걸 한번도 못본 한을 담았다능!!
눈 내리는 거리를 걸어보지도 못했다. 창밖으로 잠깐 내리는것만 감질맛나게 봄. ㅜㅜ 아쉽다.
아 근데 눈꽃파츠도 넣을걸.
그나저나 키링이 투명에어팟케이스랑 찰떡인것 같다.

오일을 넣은 레진쉐이커 키링이다. 파츠들이 사르를르륵

투명한 키링 만들고 나서 뭔가 삼삼한 기분이 들어서
자극적인것도 만들어봤다. ㅋㅋ
컨셉은 체리과즙 한 방울 톡.
한방울 치고는 좀 많이 진한데 생각보다 예뻐서 놀람.

하트와 분홍은 찰떡인것..

티스토리 안한 사이에 많이 좋아져서 너무 행복하다...
편집기능이 좋아졌다. 굿굿

이거는 오일 안넣은 쉐이커라 짤라짤랄라랑

이장도 퀄리티로 만들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이제 다 와가는것 같다. ㅋㅋ
완-벽한 키링을 만들고 말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