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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닌텐도 OLED 화이트🤩 그리고 소소한 일상들 본문
낄낄…
핫트랙스 블프 이벤트 첫날에 끝장나게 할인해주는 쿠폰 선착순 다운받기 성공해서 29만원에 닌텐도 샀다.
거의 10만원이나 싸게 삼.
(근데 도어락 다시 설치하느라 10만원 날렸고요…)
어카운트도 연동 했고, 이제 게임만 구입하면 되는데!
으디 하루살이 월급쟁이가 6만원짜리 게임을 사..!
자린고비처럼 닌텐도 한번 보고 멍때리고 보고 멍때리고 그래야지 뭐…
셋팅하는건 생각보다 간단했다.
근데 모니터 연결하니까 소리가 안남.
상관없을것 같다. 어차피 게임도 없는데.
무료게임이나 찾아봐야겠다.
이번 수원일코는 멀기도 하고 그냥 그럴것 같아서 안갔었는데
맹구님이 외근 간김에 잘 즐기고 와서 우리 주려고 뭘 샀댔는데 한달정도 지났을 때쯤 드디어 받았다.
아니아니~~ 이 요망한 귀여운것들 뭐냐구.
봉투에 스티커랑 부적이 들어있는건데 부적은 랜덤이었다.
철수님은 부자 어쩌구였는데 나는 솔로탈출 나왔다.
이건 진짜 운명이다.
진짜 이런 포인트 환장함
언제부터 거기 있었니 얘들아.
편의점 온장고 위에 작은 피규어가 있었다. ㅇ<-<
미세먼지인가 안개인가.
지각했는데 그와중에 안개 쩔어서 사진찍었다.
이때가 9시였는데 무슨일이야.
새벽안개도 이정도는 아닐텐데 말이다.
점심시간에 카페를 갔는데 트리가 꺼내져 있었다.
올해의 첫 크리스마스의 시작을 알리는 트리였다.
11월인데 이제서야 단풍이 들었다.
이날은 버스정류장 지나쳐서 종점 직전까지 갔다가 겨우 내려서 강제 달밤산책했던 날.
폰으로 크레이터 찍기 어려운데
이날은 달이 진짜진짜 컸다.
요즘 많이 나태해지긴 했다.
바빠도 안 바빠도 늘 그런 텐션이다.
양말 짝짝이로 신은거 화장실 가서 보고 경악.
점심시간에 얘기하니까 불좀 키고 살란다. ㅋㅋㅋ
아니 어떻게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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