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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백수일기

이번주도 무사히 보냈다 :-)

섬섬옥수씨 2021. 11. 20.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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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도 수고하셨다. 나 자신.

파주.. 심학산 쪽 식당이름 까먹음.

나 빼고 팀원들 야근한 다음날 금요일
본부장님이 고생했다고 점심을 사주셨다.
근데 정작 야근한 멤버는 휴가였고, 나는 야근을 안 했고. ;;
내가 눈치없게 다른 테이블에 앉아서 밥은 편하게 먹었다. ㅋㅋ
근데 고기랑 반찬이 진짜 맛있었다.
본부장님이랑 나랑 연결고리가 1도 없어서 대화를 이어나가기가 너무 어렵다.
어차피 계약직인데 알랑방구 부려야됨?

파주의 미친 아침안개

이것은 미세먼지인 것이다.
영화 미스트 뺨침. 사진보다 실제가 더 가시거리가 안 좋다.
한동안 날씨 좋아서 잊고있었다. 파주의 미세먼지..

결국…

결국 혼코노를 때리고 말았다.
당근에서 떡볶이 코트를 구매하기로 해서 퇴근기간 맞춰 약속 잡았는데 한시간 미뤄져서 카페갈까 하다가…
그만 노래방을 가고 말았다.
마두역 4번출구에 깔끔한 코인노래방이 있었다. 굿!
근데 잘 부르다가 기계가 천원을 먹었다.
천원에 세 곡인데ㅠㅠ
3천원어치 부르고 나왔다.
들어가서 손소독하고 끝나고 나서도 손소독 했으니까 코로나는 안 걸리겠지,,

파주의 갈대..

완연한 가을이다. 초겨울이지.
아침 출근길 버스 안에서 사진찍었는데 날씨가 너무 구리다.
진짜 핵구리다. 우울해..

순한 댕댕이 ㅠㅠ

점심시간마다 가는 카페의 강아지.
댕댕이 ㅠㅜ 비숑 두마리는 경계가 심해서 못 마주치겠는데 리트리버 녀석은 너무 온순하다.
나도 쓰다듬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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