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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3세대 후기 (에어팟 2세대 비교) 본문
에어팟 3세대 후기
에어팟 2세대를 3년 동안 열심히 썼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왼쪽만 연결이 자꾸 끊기고, 배터리를 완충한 상태에서도 방전이 됐고 그렇게 맛이 가버렸다.
무선이어폰 사봤자 또 몇면 지나면 새로 사야될걸 생각하니까 돈이 아까운것 같았다.
에어팟의 수명은 참으로 짧구나 싶어서 한동안 줄이어폰을 썼다.
근데 줄이어폰은 사람을 망쳐.
줄에 휘감긴채로 버스 내리는게 너무 짱나서 에어팟을 사 말아 하다가 사버렸다.
(에어컨, 자전거 빼고 다 사는 중… 헤헿)
오랜만에 애플 언박싱. 쿠팡에서 샀다.
비닐뜯는 맛이 더 좋긴 하지만 언박싱 is 뭔들!
근데 막 기다렸다가 사고 그런게 아니었던지라
그렇게 큰 감동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프로를 사지 않은 이유는 완벽히 개인취향때문이다.
프로같은 이어폰 형태를 안 좋아함.
에어팟 프로랑 거의 비슷한 외양이다.
충전표시가 앞에 있다. 몰랐음.
사기전에 검색이나 해볼걸 그랬다.
귀에 꽂아봤는데 머리가 너무 커서 얹어진 채로 쏙 안들어가는거다.
너무 당황스러웠고요…
혹시 빠질까 싶어서 헤드뱅잉해봤는데 신기하게 잘 고정됐다. ㅇㅅㅇ
그럼에도 환불하지 않고 쓰기로 한 이유:
음질이 확실히 좋다.
막귀라 예민한편이 아닌데도 다른게 느껴졌다.
좀더 풍부하고 고운 느낌.
근데 귀에 쏙 안들어가니까 외부 소음이 숭숭 들어온다. 그래서 밖에서 들으면 노래 반주가 잘 안들려서 둥둥 쿵짝쿵짝 하는 느낌이 약하다.
누가 이어폰 볼륨 크게해놓고 노래듣는거 옆에서 듣는 느낌이다.
근데 이제 3일정도 쓰니까 귀가 적응됐는지 걷도는 느낌이 사라졌다.
이거 사기 전으로 돌아간대도 3세대 살듯.
마쉬 스티커로 깔끔하고 엣지있게
에꾸~~(에어팟꾸미기)
요즘 가방속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주렁주렁한 키링은 달지 않기로 했다.
3년 쓴 꼬질꼬질한 에어팟 2세대.
4세대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면서 걱정이다.
엄청 업그레이드 돼서 나오면 조금 맘이 아플것 같음.
이렇게 놓고 보니까 차이가 엄청 큰거다.
아니 왜이렇게 머리를 크게 만든건지 이해가 안된다.
왜죠 ㅇㅅㅇ
그래도 음질덕분에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에어팟 3세대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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