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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덕질

스키즈 스키츄 키링 ㅋㅋ

섬섬옥수씨 2023. 12. 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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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들 스키츄 키링 실물 몬생겼다고… ;-;
이미 2개나 사버렸는데 못생겼다니요.


못생겼다는 소문에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두달이었다.


스키즈 슈퍼볼 뮤비
ㅋㅋㅋ 오들오들 떠는거 넘 귀엽다.


ㅇ ㅏ !


아— 기다리고기다리던
첫 인상은 듣던대로 못생겨ㅆ
확실히 뮤비속 쭈굴미는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업신여기는 표정이 오묘하게 모나리자처럼 끌리는 매력이 있었다.

좋은 주인 만나거라. 스키츄


배송비 3만원 아까워서 두개샀는데 역시나 두개까지는 필요 없을것 같아서 하나는 당근에 팔기로했다.
둘다 생긴게 도긴개긴이라 뭘 보낼까 고민하다가 그냥 손에 잡히는걸로 했다.
쥐 울음소리가 일본어로 츄라고 해서 스키츄라고 한다.
츄츄츄 찍찍찍 그런 느낌인가. ㅋㅋ

솔직히 맘에 듦;;


뮤비속 스키츄는 비맞은 쥐처럼 귀엽다면
키링은 삐딱한 쥐같이 생겼다.
’뭐 불만있냐?‘하는 표정. 못생겨서 더 정감간다.


스키츄 백참 언빡싱
음.. 오.. 아! ㅇ ㅖ
그립감


털이 생각보다 부드러웠다.
진짜 동물머리 만지는 느낌,,,
전쟁에 승리해서 전리품으로 머리를 획득한 것같다.
진짜 머리만 똑 떼온것 같다… ㅠㅠ

키링치고 너무 큰거 아닙니까


아, 키링이 아니라 백참이지.
일코용으로 가방에 달고다니기 좋을것 같아서 산건데 주먹만하다. 왕크다.
가방에 달았는데 존재감이 크다.
고민중이다. 이걸 달고다닐 자신감이 내게 있는가.
(….!! 있는가..!!)

결론은 그래도 스키츄 키링 좋다~ 귀엽다~

쭈굴


슈퍼볼 추는 스키츄
한껏 움츠러든 어깨. 팔랑이는 털들.
근데 춤 잘춤.

눈썹이 더 내려간것 같은데요
스키츄 수난시대. 스키츄 울겄어 얘.


한손은 쓰담쓰담인데 🫳 한손은 짖굳음 ✊🐭
그와중에 키차이 설렘

ㅋㅋㅋ 흐느적.. 흐느적..
귀엽다

스키즈는 뮤비보는 재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