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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스키즈 덕질결산✨

섬섬옥수씨 2024. 1. 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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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써놓고 임시저장만 했었네..)

알찬 2023년이었다.
스키즈 덕분에 재밌는 날들이 많은 해였던…

2022년 10월 31일, 스테이 가입을 마음먹다.


10월 초에 스키즈에 관심을 갖게 되고
10월 중순, 스키즈 영상을 찾아보고
10월 말, 냅다 팬클럽을 가입하고…
이 모든게 한달안에 정해진 운명이었다.
쇳덩이와 자석처럼 뭔가에 끌렸던게지...
새벽에 침대에 누워 결제를 하면서
‘내가 이정도로 얘네를 좋아하게 될까..? 팬클럽에 가입했는데 관심이 식어버리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스키즈를 보고 말겠다는 근거없는 자신감


점점 스키즈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막.. 욕심이 났다..!!

최초 덕질ZOON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까지 무언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건 처음인듯 ㅋㅋ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보다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만 하는 사람보다 말 하는 사람이,
말만 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이
꿈을 실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진짜 맞는 말인것 같다.

소원리스트에도 적었던 스키즈 실물영접 🙏


이때 일기쓴것들을
다시 보니 진짜 간절했었구나 싶다.

선예매 광탈하고 좀비 상태였다가 일예로 티켓팅성공 ㅠㅠ
이 자리가 토롯코 명당일줄 몰랐지
ㅇ_ㅇ??
ㅇ0ㅇ!!
ㅇ<-< 한 여름밤의 꿈이었다.


[덕질머피의법칙 제1조 1장]
행운은 기대하지 않을때 찾아오는 법..


선예매 예매 성공해서 양일 다 갔던게 신의 한수.
요즘도 이따금씩 고척에 갇혀사는 중..
행복했다


파이브스타 미팬, 파일럿 팬미팅
언베일13 서울콘, 락스타 미팬, 락 엠카 공방
일년동안 열심히도 다녔다.

정인이한테 버블답장도 받아보고..
팝업스토어도 구경하고.. 포토이즘도 찍어보고.
첫 덕질이다보니 미숙함으로 놓친게 많아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2024년은 더욱 더 제대로 놀아보자!!
😭🤟

그래서 스테이 4기 모집은 언제하냐구.
오늘 다섯시 팬즈 베타오픈때 제발 팬클럽 모집도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 말라 죽어 스테이..
그리고 이제 체조에서 팬미팅한다고 하면
티켓팅 폭삭 망할거 같은데 큰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