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일상 기록 본문

2024

일상 기록

섬섬옥수수씨 2024. 8. 7. 21:30
728x90
스키즈 에이트 팝업갔던날
물멍


팝업스터어 입장시간 잘못 계산해서 시간 붕떠가지고 호수공원에서 멍때리다 갔다.
걸어서 갈수있는 거리에 호수가 있다는건 큰 행복인것 같다.
날씨 선선해지면 아무래도 자주 가게될것 같다.

노란색 그 자체


나는 쿨톤인데 어째서 웜톤만 있는가.

저번주 아침에 마신것


아침에 달달한거 한잔 쪼옥 들이키면 기분이 좋다.

오점뭐 - 불고기와퍼


오늘은.. 첫 정식개강날
배고파서 오전 내내 점심 뭐 먹을지밖에 생각 안했다.
저번에 주니어와퍼세트 먹고 약간 아쉬워서 오늘은 그냥와퍼 세트를 먹었는데 역시 와퍼는 와퍼다.
햄버거만 겨우 다 먹고 감튀는 포장해왔다.
6천원짜리 햄버거세트만 먹으면 한달 점심값이 12밖에 안 나오는데 그냥 도시락 싸지말고 햄거거나 원없이 먹을까…

32도는 여전히 덥지만…


해가 지기 시작하면 확실히 바람에서 건조하고 서늘함이 느껴진다.
오늘이 입추라더니 날씨가 진짜 변하긴 하는구나.
개구리랑 귀뚜라미 우는 소리 들리기 시작하면 여름 다 간거지 뭐..
엉덩이에 약간의 땀띠를 얻었지만 시원한거 먹고 요리같은건 최대한 안 하면서 지내니까 이번 여름도 어찌저찌 잘 버텨냈다.

가을이 되면 집에가는 길이 좀 더 상쾌할걸 생각하니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