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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백수일기

스타벅스 자일리톨캔디 레몬맛

섬섬옥수씨 2021. 7. 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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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자일리톨캔디 #내돈내산 #스타벅스캔디

스타벅스 갈때마다 카운터에서 눈에 보이던 녀석.
괜히 틴케이스에다가 스타벅스꺼니까 한 만원 할줄알고 쫄아서 눈독만 들이고 있었는데, 블로그에서 찾아보니까 3300원밖에 안하는 거였다. ㅇㅅㅇ!!
맛도 진짜 궁금했는데 이참에 사봤다.


가방에 젤리나 마이쮸같은 주전부리 넣고 다니면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그냥 딸랑딸랑 가방에 넣고다니기엔 찝찝했다.
그래서 틴케이스가 필요했는데 스트벅스 캔디 틴케이스가 딱이다. 사이즈도 적당하고 뚜껑부분도 시원하게 뚫려있어서 열고 꺼내먹기 좋다.


스타벅스 양각 무늬가 예뿌다. 단돈 3300원에 이런 재미를 느낄수 있어서 행복하다… 흑..


뚜껑도 경첩으로 달려있어서 잃어버릴 일도 없고 좋다. 딱좋다. 나만의 캔디통으로 딱이다.


사탕은 내가 생각했던 캔디형태가 아니었다. 폴로같이 곱고 하얀 민트맛이 첨가된 캔디같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투명한 원석처럼 생겼다. 사탕주제에 예쁘다….!!
그리고 맛은 더 내 맘에 쏙 들었다.


매울까봐 민트 말고 레몬맛 샀는데 시원하고 적당히 달달했다. 입에 넣고 굴려먹다가 오독오독 씹어먹게된다.
은근 생각없이 막 먹게 된다. ㅋㅋ
괜히 아껴먹고 싶은걸… 봉지로도 다른데서 살수 있다는데 빨리 채워넣고 싶다.


성분은 안봤지만 대충 저런게 들어있다…


다음엔 민트맛도 사먹어봐야겠다. 틴케이스 두개쯤은 있어도 나쁘지 않지.
사탕통 말고 또 뭘로 활용해볼까 고민중이다. ㅋㅋ
두통약 통으로 쓰면 공간낭비일까. ㅇㅅㅇ
가격이 저렴하고 틴케이스는 예쁘고 사탕맛도 좋아서 친구 하나 선물해줘야겠다. 좀처럼 이런걸 잘 사지 않는 친구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해줘야겠어.. 언제 만날진 모르겠지만. ㅋㅋㅋ


캔디는 스타벅스꺼지만 카페는 다른 카페로 간게 함정 ㅇㅅㅇ
스타벅스는 사람 너무 많다. 그나저나 혹하는 md굿즈 콜드컵이 눈에 띄었는데 유혹을 참고있다. 텀블러는 지금이야말로 정말 쓸때가 없다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