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돌하우스
- 스위츠데코
- 미니어쳐
- 직딩일기
- 집순이
- 스트레이키즈
- 하티점토
- 자취인의하루
- 페이크스위츠
- 자취일상
- 백수일상
- 퇴사일기
- 일상
- 스키즈덕질
- 내돈내산
- 코바늘뜨기
- 미니어처만들기
- 주말일상
- 레진공예
- 미니어쳐만들기
- 음식모형
- 클레이공예
- 미니어쳐음식
- StrayKids
- 스키주
- 자취일기
- 점토공예
- 미니어처음식
- 자취요리
- 스키즈
Archives
- Today
- Total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요즘 일상. 산책, 노을, 집밥 본문
728x90
혼자 살면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지니까
블로그도 하고~ 유튜브도 많이 하겠지~ 했는데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어.
평일에는 퇴근하면 씻고 쓰레기 치우고 저녁밥먹고 도시락싸고 설거지하고 간단하게 뒷정리하고
누워서 간식먹고 유튜브 좀 보다보면 12시.
졸려서 그냥 냅다 자버린다.
그래서 주말오면 빨래하고 청소하고, 왜이렇게 집정리는 해도해도 끝이 없는지?
이거하다 저거하고 뜨개질도 하고 티비도 보고,
낮잠도 자고 일어나면 밤이다. ㅠㅠ
이래서 뭐 공부를 해? 자기계~~발~~?
도오오옥서어~~? 파워블로그~~~?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장소를 지나치다보면
시간이 흐른 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다.
이곳이 그런 곳인것 같다.
어느날 갑자기, 복도 계단문을 열었는데 강렬한 저녁노을이 비치기 시작했다.
해가 길어졌다는 증거다. 이제 겨울이 가나보다.

이날은 대역죄인이 된 날이었지만.. ;ㅅ;
날씨는 정말 따뜻했다.
미세먼지때문인지 날이 매우 흐렸지만
공기만큼은 봄냄새가 났다.

좀 더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

자취할때 나 스스로 지키려고 하는 철칙이 있다.
- 끼니 제대로 차려먹기.
- 몸을 항상 청결히 하기.
밥을 대충먹으면 우울해진다.
나를 좀 더 사랑하기 위한 작은 노력.
먹고 죽은 귀신이 땟깔도 좋다니까.
뜬금없는데 후루츠링 말아먹고싶다.
'2022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택, 카페, 20대 대선 (0) | 2022.03.10 |
---|---|
월요일, 하루가 길구나. (0) | 2022.02.28 |
직업과 돈을 버는 행위에 대한 생각 (0) | 2022.02.18 |
복권을 잃어버렸다 (0) | 2022.02.17 |
줄 이어폰 (0) | 2022.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