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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기

월요일, 하루가 길구나.

섬섬옥수씨 2022. 2. 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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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퇴근이다.
배고프고 졸립다.
오늘은 동기가 코로나로 병가를 급하게 썼다.
왜 급하게 썼을까, 그럴 분이 아닌데.
많이 아픈가보다.
하루빨리 완쾌해서 따뜻한 봄날산책 같이 하고싶다.
정말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내 옆까지 오니 실감이 난다. 바이러스는 바이러스구나.
과연 나는 걸릴까? ㄷ ㄷ


폐지 눌러놓는 게 나무기둥 조각이라니 뭔가 느낌있다.


해가 엄청 길어졌다.
그리고 날씨가 엄청 포근해졌다.
이제 봄이 오고 있는게 느껴진다.

외주 수정사항이 왔다. 내일 휴일인데.. 휴 ㅜㅠ
귀찮다. 별거 아니라서 더 귀찮다.
오늘은 금요일 저녁같은 느낌이니까 놀고,
내일 흥청망청 미드 보고 자기전에 수정해야지. ㅎㅎ
어제 오늘 이상한 꿈을 꿨다.
정말 이상한 꿈들이었는데 다 개꿈이다.
지금 내 심리는 어떤 상태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