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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일기

부침개 부쳐먹기

섬섬옥수수씨 2023. 7. 1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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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부침개를 부쳐먹고 싶었는데
너무 귀찮아서 도저히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귀찮음이 식욕을 이겨버린 것 ㅇㅅㅇ
근데 계속 하늘도 꾸리꾸리하고 비도 오다말다 하는게 부침개를 먹고 말아야 하는 날씨였던 것이다.

부침개 였던것

원래 처음 부치는 부침개는 망함

후라이팬 왜케 더러워

부침개 하나 부치는데 후라이팬 이렇게 더러워질일?
후… 아직 열대야는 아니라서 요리해도 막 엄청 죽을만큼 덥진 않은것 같다.
더 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요리해먹어야지..

부침개 한 장(이었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양 왜저러냐고

4장 정도 찢어먹은 끝에 한 장 성공

마지막 한장은 부침개다운 모습이어서 다행이다.
그래도 맛은 굉장히 있는 부침개였다.
오늘 하마터면 배달음식 시켜먹을 뻔 했는데 잘 버텨냈다.

밀린 일기 써야되는데 요즘 진짜 만사가 너———무 귀찮아서 팬미팅 갔던것도 안쓰고 그냥 아무것도 안 썼다..
그나마 블로그는 써놔서 다행이다.
차라리 프린트를 해서 일기장에 붙여야 되나 싶을 정도다.
종이 다이어리에도 기록은 하고 싶은데 진짜 인생노잼시기다.
리코더라도 사서 불까 생각 중.
살아나라 살아나라 생기여어어어
근데 티스토리 글 수정하면 줄바꿈 왜저래 =_=
진짜 개짱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