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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나의 고딩팸, 결혼식 갔다왔다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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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이제는 너무나도 낯선 단어가 되버린 것 같다.
그때 그 얼굴, 성격 모든게 다 여전히
그대로인것 같은데 결혼이라니..!
시간이 흐르긴 하나보다.


이 온도, 햇살, 바람.
좋은 날 시집가는구나. 친구여.

정말 예뻤고
사랑을 듬뿍 받는 신부였다.
좀 힘들어보이긴 함 ㅇㅅㅇㅋㅋ
짜식.. 그것이 으른의 고통이겠지

하객들이 필카로 신랑신부 사진찍어주는거 진짜 좋은 아이디어같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뎄지만…
그 또한 추억일테니까.

축사 할때 대성통곡 할줄 알았는데
사실 청첩장 받았을때부터 미리미리 조금씩 울어뒀었어서 찔끔만 나왔다.
그래도 찡하긴 함.
고딩때 같은 반이었던 다른 친구가 축사를 해줬는데
나는 그 친구와 같이 놀았던 건 아니었지만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함께했던 그 순간들을 아니까 기분이 참 묘했다.
이미 지나가고 사라진 시간들이라 가끔은 그때가 존재하긴 했었던 시간들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추억속의 사람들을 만나니 그 순간들이 진짜였구나 싶고..
아무튼 여러가지로 의미있었다.

인천 차이나타운 처음 와봤는데 신기했다.
관광지느낌 물씬 났다.
인천이라는 곳.. 생각보다 가까운듯 먼듯 가까웠다.
특이하다 특이해.

솔로들끼리 신세한탄 하면서 담소나누고 해 지기 전에 빠이빠이 했다.
제주도에 있는 친구랑 같이 봤으면 넘 좋았을텐데
축하하는 마음은 충분히 전달 됐을테니까..!
다음에 조만간 꼭 다시 완전체로 모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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