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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당근마켓후기 (2)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당근마켓. 요즘은 절제하고 있다. 살 생각이 없었다가도 특이한 아이템을 보면 어떤 용도로든 쓸모있게 되지 않을까 머리를 굴리게 된다. 그 유혹에 넘어가면 맥시멀리스트가 되고 말거다. 요즘 인테리어 컨셉을 확고하게 지켜내려는 중이어서 아무거나 사지 않는다. 하… 하늘색 벽지는 어렵다. 어려워. 하지만 이건 못넘어가지. 거의 몇주, 몇달을 찜해놓고 고민했던것 같다. 그 사이에 가격도 조금씩 내려갔다. 이렇게 특이하고 희귀한 아이템을 왜 아무도 사지 않았을까?! 내가 사버렸지! 후회는 없다. 택배비 포함 18000원에 겟-했다. 편의점택배로 받아서 거의 1주일 걸린것 같다. 포장을 참 꼼꼼하게 해주셨다. 조그마한 택배상자에 종이완충제랑 뽁뽁이랑, 비닐백에 싸여져 있었다. 귀엽게 사탕도 두개 넣어주셨는데 슬프게..
찐 독립을 시작한 후로 당근마켓을 시작했다. 물건도 팔아보고 사보기도 했는데 양날의 양면성같은 부분이 있다. 원래 이용하기 쉬울수록 중독되기 마련이다. 지금까지 거래했단 당근마켓 중간점검을 해보고 싶어졌다. 당근마켓에 대한 영감이 떠올라서 그림을 그려보았다. (뜬금) [판매했던 물건들] 매트리스, 지갑, 반지, 거울 당근마켓 시작은 침대 매트리스였다. 이케아 모스홀트 미개봉상품을 5만원에 내놨는데 금방 나갔다. 계좌이체로 후딱 돈 받고 초스피드로 떠나셨다. 트럭에 가구가 한가득인걸 보니 아무래도 자취를 위한 가구수집을 하고있던게 아니었을까… 여자 두분이었는데 멋졌다. 모스홀트는 사용한 매트리스도 2~3만원에 잘 팔리던데, 옛날에 이사하면서 5000천원짜리 스티커까지 붙여서 버린 매트리스 2개가 아득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