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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포스팅할거 밀려있다. 영양가없는 잡다구리 일상이지만 부지런히 포스팅해야지. ———— 집에만 있으니까 암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고 살아도 점점 공간이 질린다. 집이 싫은건 아닌데 좀더 쾌적한 변화를 주고싶달까. 그래서 간만에 이케아 온라인으로 이것저것 샀다. 배송비 만원밖에 안하길래 냉큼 주문했다. 옛날엔 오프라인 매장 구경하는게 낙이었는데 대중교통 타고 가기 넘나 주옥같은 경로 ㅠㅠ 이케아 냄새가 그립다… 보통 택배오면 작은거라도 두고가는 소리가 나는데 이케아는 정말 조용히 왔다간다. 자다 깼는데 배송완료래서 보니까 비대면 배송으로 주문해서 현관문 옆에 고이 놔두고 가셨다. ㅋㅋ 잔잔바리 물건들은 박스포장 되어있고 큰 가구 부품들은 날것의 상태로 배송되는데, 늘 볼때마다 또잉!!스럽지만 과대포장을 안해서 ..
예전에.. 다이소 앱 깔아봤는데 너무 느리고 다이소 제품이 별로 없어서 쳐다도 안 봤다가 최근에 리뉴얼 된건지 다이소 제품군이 제대로 자리잡아서 이게 바로 다이소!! 할수 있는 정도가 된것 같다. 한달동안 무지출 챌린지 하다가 뜻밖의 외주정산을 받고 고삐가 풀려서 신나게 온라인쇼핑을 하고 말았다. 다이소에서 사고 싶은거 차곡차곡 찜해두고 있다가 품절 풀릴때 샀다. 약간 인내심이 필요한게, 인기많은 제품은 꽤 오랫동안 재고가 안 풀려서 이거 입고 되면 저거 품절되고 왔다리갔다리 한다. 그래서 새벽에 품절 풀려있을때 후딱 주문했다. 티켓팅하는 줄;; 첫이용이라 배송비 50% 할인쿠폰 써서 차비값 뽕 뽑았다. 별 쓰잘때기 없는 귀엽기만한 것들.. (1) 계획에 없던 물건이었지만 언젠간 계속 써먹을수 있으니까…..
봄이 오고 있는것 같다. 환기때문에 창문을 열었는데 많이 춥지 않았다. 봄내음 조금 맡으니까 허파에 바람이 들어서 갑!자!기! 방정리를 하고 싶은거다. 벙커침대 때문에 새로운 구조로 바꾸는건 불가능하지만 분명 새로움이 필요했다. 가구를 추가로 사거나 버리지 않으면서 방을 바꿀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오만가지 생각하면서 잠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눈 뜨자마자 밥도 안 먹고 책상을 뒤집었다. 나무로 지은 집이 튼튼한 이유를 알겠다. 책상 상판이 엄청 무거웠다. 베란다로 옮기는데 진심 포기할 뻔했다. 4시쯤에 다리 해체하다가 급 귀찮아져서 내일로 미룰것인가 말것인가 내적갈등.. 겨울엔 추워서, 여름엔 더워서… 양말신으면 발에 땀차서 싫은데 책상에 앉어있으면 수족냉증 오졌다. 그리고 책상애 앉으몬 뭔가 각잡고..
어제 집 가는 길에 다이소를 또… 가버렸다. 다람쥐 피규어 사려고 간건데 할로윈 용품도 사버렸다. 저거 다 사는데 단돈 오천원!! 심플한데 귀여워서 안 살수가 없었다. 퀄리티 굿이라능!! 맘에 든다. 리 멤벌 미… 느느는느느느… (가사모름) 분위기가 코코의 할로윈 축제 그 잡채. ㅋㅋ 이 분위기로 연말까지 가는거당 근데 이게 다임 ㅇㅅㅇ 맛있는 것도 안 해먹고, 사먹지도 않았고 그냥 평소처럼 쇼파에 누워있다가 일찍 잤다. ㅋㅋ 그래도 꾸미는거 좋음!! 연말은 제대로 꾸며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