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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키즈음중미팬 (2)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이번 스키즈 음중 미팬 겉돌 후기 간단요약 빼빼로데이였고 엄청 추웠던 어느 토요일 12시쯤 공원에 도착했더니만 이미 다 와서 자리잡고 있었다. 다이소갔는데 접이식의자 못 사서 맨몸으로 왔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일찍갈게 아니라 다른 다이소가서 의자를 샀어야 했다. ㅋ ㅋ 특 미팬 겉돌때 같은 시간에 갔었는데 사람 없었었어서 그때 생각하고 왔는데 5개월 사이에 팬이 많이 늘었구나. 앞쪽은 무조건 자리 비워줘야 될것 같은 간격이라 다른 사람들도 일부러 펜스칠것 같은 자리에 일렬로 대기했건만 펜스치기 쉬우라고 저렇게 공간 만들어줬는데 굳이! 빈공간에 펜스를 치는게 아니라 앞사람들을 뒤로 밈. (융통성이라는게.. ) 아니 그럴거면 공원 중앙에서 기다렸지 -_- (그럴거라는건 아님) 앞사람들이 먼저 왔으니까 그런거라..
하… 기껏 일찍 도착해서 공원에 사람 없는것까지 두 눈으로 봐놓고 카페가서 음중보다가 시간맞춰서 간 내 자신이 밉다. 일찍 간 팬들 펜스앞에 자리잡아서 사진찍은거 보니까 겨우 가라앉혔던 마음이 또 먹먹해져온다. 다들 강렬한 머리색깔에 흰색 옷이라 햇빛받고 광나서 잘 보였다. 역시 스키즈는 빛날 광에 사람 인!! 그 자체 ㅋㅋ 근데 태양볕 직빵으로 맞고있어서 그런지 눈을 못뜨던데 고생이 많아 증말루.. 저 펜스 앞 사람들이 나였을 수 있었는데 말이죠. 나 자신, 무슨 자신감으로 정시에 갈 생각을 했냐. 아냐, 이런 덕질은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어..! 이성: 다음엔 기필코 코앞에서 너희들을 봐주겠어. 사진 이백스물오십만장 찍어줄테야. 감성: 거리가 뭐가 중요하니. 멀리서 마음으로 응원하는 것만으로도 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