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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에어팟키링 (3)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일년전에 모데나소프트로 만들었었던 아이스크림과 스케루쿤으로 만든 젤리빈 파츠로 드디어 키링을 완성했다. 내가 생각했던 스케치보다 훨씬... 귀엽군... ㅇ
나는 핑꾸핑꾸 샤랄라 귀여운것도 만들고 싶고 다크다크 몽환 신비로운 것도 만들고 싶은 두 가지의 이중적인 욕구가 있다. 그냥 따로따로 만들면 되는건데 꼭 하나에 두가지 컨셉을 넣고싶음. 극소량의 빨강과 노란색을 섞었다. 밝은 투명함을 유지하면서도 분홍색감이 느껴지도록 색소사용을 절제했다. 근데 또!또!또! 실수를 했지....자세히 보면 시계태엽 부품은 앞면에 붙여 고정시켰다. 시계태엽보면 아이유의 너랑나 노래가 자꾸 생각나는데 뮤비때문인것 같다. ㅋㅋ 만들면서 약간 그런 발랄한 느낌을 담고 싶기도 했다. 이걸 만들면서 세 가지 실수를 했는데 다음에 만들땐 이제 더이상 실수하지 않겠지 ㅇㅅㅇ? 부디.마녀참이 들어가기 때문에 전에 만들었던 붓다키링보다 큰 사이즈로 만들었다. 몰드가 더 다양하게 많았으면 좋겠..
레진공예도 한지 아마 일 년도 더 됐을텐데 그 어디에도 올리지 않았었다. 레진공예는 진짜 폰카로 찍을수가 없었다. 반짝이는 펄들이 다 뭉개져버림 ㅋㅋ 역시 카메라~~ 여어~~~ 반짝임의 표현 자체가 다르다. 주말에 밀린 작품들 부지런히 사진찍을거다. 영롱하고 투명한 레진키링을 꼭 만들어보고 싶었다. 사진 왜케 어둡냐 ㅇㅅaㅇ 밝기 겁네 올렸는데.눈 내린 어느 한 겨울날 새벽, 차갑고 고요한 공기에 내려앉은 얼음 결정의 투명함을 담아내고 싶었다. 이번 겨울에 눈 쌓인걸 한번도 못본 한을 담았다능!! 눈 내리는 거리를 걸어보지도 못했다. 창밖으로 잠깐 내리는것만 감질맛나게 봄. ㅜㅜ 아쉽다. 아 근데 눈꽃파츠도 넣을걸. 그나저나 키링이 투명에어팟케이스랑 찰떡인것 같다. 오일을 넣은 레진쉐이커 키링이다. 파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