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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원룸이사 (2)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1.20일 목요일 생일반차여서 4시에 퇴근했는데 그 시간에는 버스가 안 오나보다. 망함의 냄새가 났다. 계획을 바꿔서 합정방향 버스를 열심히 기다렸는데 반대방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망했다22 합정에 도착했을때 이미 5시 반.. 이사갈 뉴 홈에 열쇠받으러 가기로 한거였는데 관리사무소는 6시까지란 말이다. 마을버스까지 눈앞에 놓치고 나서는 그냥 깔끔하게 포기했다. 걸어갈수가 없는 거리였다. 다음날이 이사지만 어떻게든 되겄지. 약간 뭐랄까, 꿈을 꾸는것처럼 내 집이 있는데 실체가 없는 집 같은 느낌이랄까..? 나는 이 집을 신비주의 집이라고 생각했다. 입주 당일날 집을 처음 보게되는 설렘. ㅋㅋㅋ 신축이니까 괜찮은거지, 세입자 있던 곳이었으면 이렇게 진행하면 안될듯 싶다. 7시에 당근거래가 있었기 때문에 발..
기다리고 기다리던, 꿈꾸고 꿈꿔온 제대로 된 독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작년 봄, LH 국민임대를 신청했었다. 8월에 1차가 통과되어 서류를 제출했고, 12월에 최종 당첨결과가 나왔다. 사실 서류 제출하고 나서부터 이미 인테리어 플랜을 짜기 시작했다. 안 될수도 있는건데 무슨 자신감인지 될것 같은 느낌이었었다. 첫 자취의 시작 아직 세입자를 못 구해서 과거형으로 쓰기 애매하지만, 아무튼, 나의 첫 자취방은 반지하였다. 이곳은 여러가지로 괜찮은 곳이었다. 1) 편의점이 근처에 있고 2)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있었다. 4) 보증금과 월세가 나와있는 매물중에서 제일 저렴했고 5) 방이 꽤 컸으며 6) 부엌이 분리형이었다!! (미닫이문 처돌이로서 저런 레트로한 인테리어 포인트를 좋아한다.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