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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일기

13일의 금요일, 휴가, 앙드레 브라질리에 전시, 오백원 주움

섬섬옥수씨 2023. 1. 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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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브라질리에 너무 보고싶었던 전시

3호선타고 한시간이나 가야 되는 예술의 전당.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갔다!

사랑하세요~

앙드레 브라질리에 전을 드디어 봤다.
색감과 질감이 사진으로 볼때랑 비교할 수 없을만큼 달랐다.
작품 크기도 커서 더 크게 와닿는 느낌이었다.
도록을 사긴 했지만 실제로 봤을때 만큼의 전율은 덜 할것 같다. ㅜㅠ
빛, 계절, 말에 진심인 그림.
실제로 봐서 너무나 다행이다. 잊지 못할것 같은 작품.

뚜와리밥밥

용산 cgv에서 아바타 물의길 4DX로 봤다.
날아다니는 장면이랑 비오는 장면에서 물도 나오고 바람도 불고 재밌었다. 의자때문에 뇌진탕올것 같은거 빼고는 재밌게 잘 봤다.
아이맥스로 보는게 더 쩔것 같긴 하다.
아슬아슬하게 시간맞춰 들어가서 팝콘 못먹은건 한이다.

집가는 길에

오백원 주웠다.
돈 줍는거 진짜 오랜만인것 같다.
어렸을땐 돈 자주 주웠는데.

을씨년스러웠던 13일의 금요일

하루종일 뿌연 날씨.
왠지 모르게 슬픈 날씨.

엽서

사놓고 보니까 다 퍼런것만 샀네.

손수건

패브릭포스터 살걸 미친.
너무 비싸서 안 사길 잘한걸수도…
근데 손수건이라도 더 살걸. ㅠㅠ
아니다. 종이 포스터라도 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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