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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일상. 뭐 재밌는거 없나 본문
티비 틀어놓고 있었는데 스키즈 나왔다.
반갑반갑!! 한국에서 활동하던 때가 있었다니.
티비에서 보니까 새삼스럽다.
10월 한달 활동하고 이후로 쭉 해투하고 있으니까
스키즈의 존재가 멀게 느껴진다.
자느라 라방 놓치고 굿즈같은거 살말살말 고민하다가 놓치면 내가 팬으로서 자격이 있는걸까 싶다.
흑흑.
그대의 미소는 나의 활력소. 원동력. 에너지.
케사삼 활동때 음중끝나고 야외에서 미니팬미팅했던거 생각하면 진짜 마음이 미어진다.
앞으로는 인기 더 많아져서 그런거 안할텐데 말이다.
인생은 타이밍.
사랑도 타이밍.
해가 진짜 엄청 크고 붉게 저물고 있었다.
자연의 신비란 언제봐도 경이롭다.
달에 초점을 맞추면 별이 안보이고
별에 초점을 맞추니 예쁜 초승달이 사라지네.
간만에 이발하러 미용실 갔다.
나가기 한시간 전 쯤에 귀찮아서 죽을뻔했지만
예약을 취소할수 없어서 겨우 일어났다.
눈 딱감고 저질러놔야 어쩔수 없이라도 하게 돼있다.
막상 시원하게 잘라내니까 가볍고 좋다.
조만간 염색도 해야겠다. 주말에 연신내역은 진심으로 지옥인것 같다.
간만에 어깨빵도 당하고 정신없어서 어떻게 걸어다녔는지 모르겠다.
두번다시 주말에는 그 근처에 얼씬도 하지 않을거다.
왜이렇게 밖이 싫은걸까.
온 몸이 거부하는것 같다. 버스정류장에 앉아있을때 부터 머리 아프고 눈도 뻑뻑하고 사람들 바글바글한거 보이면 속도 안좋아진다. 후…
꼭 새벽에 자려고 할 쯤 크리에이티브한게 땡긴다.
작년에 점토로 만들었던 도너츠 모형에 드디어 아이싱을 발랐다.
오랜만에 페이크스위츠 만드니까 재미는 있는데 실력이 좀 죽은것 같다. 손에 착 붙는 맛이 없달까.
내일 바니쉬 바르고 스프링클 뿌려서 마무리 해야겠다.
패이크스위츠를 이것저것 만들어서 벙커침대 공간을 아주 괴짜같은 공간으로 꾸며보고 싶다.
이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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