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4👀 스키즈 락 팝업스토어 1차 갔다왔다 (2차도 보고옴)

#StrayKids #락스타팝업
#SKZ_ROCKSTAR_POPUP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스키즈 락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11/12~11/26일 동안 1, 2차로 나눠서 운영되고 나는 일단 냅다 둘 다 예약했다. 저번 특 팝업때는 성수까지 가놓고 전시 못본게 한이었기 때문에 이번엔 꼭 보겠다는 집념이 있었다.  
그땐 2차때 스키즈가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안 올것 같아 보인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2차때도 결국 왔다네, 스키즈가.. 또르륵)

버스타고 가는중 +_+

날씨 짱 좋았다.
11시로 예약해서 아침에 출발했다.  
(스키즈는 잠자는 집순이도 밖으로 나가게 해…)

아트리움 1층 회전문에 스키즈 포스터!!

여유있게 도착해놓고는 입구가 어딘지 모르겠어서 뱅글뱅글 돌다가 늦을것 같아서 12시로 바꿨는데 예약 5분전에 도착했다. ㅋㅋ
회전문에 락 포스터 붙어있는거 보니까 진짜 스키즈 팝업스토어에 왔구나 싶었다.
포스터 예뻐서 갖고싶었다.
이벤트성으로 사인포스터같은거 줬어도 (물론 나는 당첨 안되겠지만) 좋았을것 같다.

팝업스토어에서 제일 인기 많은 존

한시간 공백이 생겨서 전시존을 먼저 구경했다.
동물들이라 애기들도 좋아했다는데 뿌듯하군.

직원님이 촬영해주셨다.

열심히 대왕스키주들 매무새를 정리해주시던 직원분께 촬영을 부탁드렸는데 친철하게 찍어주셨다. ㅋㅋ
알차게 잘 찍어주셔서 인생샷 건졌다.
최애 누구녜서 다 최애라고 했다. 못골라유.
(그래서 모든 스키주와 찍었다고 한다)
스키주는 돈 터치!! 만지면 안된다.

스타벅스 신메뉴 아이스말차슈크림라떼

숨도 좀 고를겸 2층 스벅가서 당충전해줬다.
듣던대로 말차향이 약하지만 달달해서 맛있었다.

전시존 구경하면 주는 스티커!!

네이버예약 대기장소

예약한 시간돼서 여기서 대기했다가 앨범존&엠디존으로 갔다.

입장리본이랑 스템프카드

도장깨기 렛츠고

앨범은 버전 선택구매가 가능했다.
1,2차 때 각각 하나씩 사고 스템프받아서 기타피크를 두 개 받았어도 됐지만..
1차에만 있는 교복포카를 얻기위해 확률을 높이고자 1차에 올인했다.

스키주머리핀은 실물파다

스키주머리핀은 일본엠디꺼가 탐났을 정도로 사고싶었던거라 한국 버전도 팔아서 좋았다.
다들 저걸 어떻게 하고다니냐 하지만 콘서트때 다들 온몸에 스키즈 두르잖아유~~ ㅇㅅㅇ

스키주 아크릴 포카스텐드

타투스티커, 스티커북, 티셔츠

앨범존은 앨범이 바구니에 들어있고
바로 옆에 엠디존이 있는데 상품들은 여유있게 많았다.

반팔은 춥다

후드였으면 고민해봤을텐데 반팔은 당장 입을수가 없어서 안 샀다.

기타피크랑 말랑키링

도장깨기를 완료하면 받을 수 있는 기타피크.
실물이 생각보다 더 귀여웠다.
그리고 엠디를 사면 3000원에 말랑키링 가챠를 돌릴수 있는 코인을 받을수 있는데 하나만 하려다 두개 샀다. (세 개 살걸)

돌려돌려

코인이 특이하게 생겨서 직원분이 넣어주셨다. ㅋㅋ
2개만 딱 구매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돌렸다.

엠디존을 벗어나서 다시 전시존

드로잉존&sns인증 스템프 받으려고 전시존으로 갔다.

사진 다 떼가도 돼요 ㅇㅅㅇ? 집에 붙여놓고싶다.

사진 잘 나오는 포토스팟!!

큐알도 곳곳에 있으니 잘 찾아보자.
나는 4개밖에 못 찾았다. 못찾겠다 꾀꼬리..

글씨 쓰고 사진찍어야 인증스템프 찍어준다.

요런건 초반에 가야 쓸 자리가 많다.
호호~~ 알차게 쓰고왔다.
근데 커튼에 쓴건 미스 ㅠㅠ
나중에는 계속 접혀져 있어서 들춰보지 않는 이상 1도 안보인다. ㅋㅋ 젠장!

스키즈 많관부

우리가 바로 스키즈다

가까운듯 먼 스키주여

스키주 쿠션 진짜 갖고싶다.
하지만 난 집에 인형이 너무 많고..
쿠션만큼은 나중에 꼭 리뉴얼해서 팔아줬으면 좋겠다.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 바닥에도 롹스타

우리애들 홍보가 많이 됐길..
스키즈 노래도 계속 나와서 카페있을때 감상하기 좋았다. ㅋㅋ

이날의 수확

이날 거의 정인이 파티 ㅋㅋ
리노랑 지성이도 나와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근데 정인이 포카가 너무 귀여워서 정인이만 3개나 나왔지만 사르르 용서됐다. ㅇ3ㅇ
말랑키링은 현진 빈이 조합으로 나와서 좋다. ㅋㅋ

규모가 작아서 아쉽다는 얘기도 많지만
나는 이번 팝업이 처음이라 재밌게 잘 즐겼다~~!
무엇보다 이벤트 기프트인 기타피크가 넘나 맘에 듦!!
다음 팝업은 스키주 특집으로 크게 해주세용.
뭘 살까 머리에 쥐나도록 고민해보고 싶다.

---

덕계못은 웁니다.
19일 일요일에 스키즈가 왔다 갔다..
나 왜 그날 안 갔어..
나 왜 집에 누워있었어.. (´༎ຶོρ༎ຶོ`)
그들의 흔적이라도 보고싶어서 또 갔다.

일주일 사이에 크리스마스가 왔다

저번주에 가고 오늘 다시 간건데 그 사이에 크리스마스네..!

정인이

용복이

승미니

지성이

현지니

리노!

차니

창비니

ㅋㅋㅋ 주르미 시강

트위터에서 핫했던 지성이의 ‘고마웡’

이거 보려고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디있는지 안 보여서 주변 맴도니까 직원분이 “고마워 찾으세요오..!?“라며 알려주셨다.
엄청 유명했나보다.
생각보다 증말 작게 적혀있었다.
작고 소중한 지성이의 마음이 적혀있구나.

스키즈가 부릅니다 - 가려줘

아니 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커튼 말고 다른데다 글씨 쓸걸 그랬다.
내가 쓴 부분은 정확히 접혀져서 안 보였다.
(나 안 울어)

깨끗했던 부스가 예술이 되었다.

알차게 잘 그렸다.

—-> 땨

여기서 낙서하는 모습 영상도 오십만번 본듯 ㅋㅋ
흑흑 귀여워.. 흑흑 나도 보고싶어

스키즈의 흔적들

으아따 잘~~ 생겼다. 이리노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까..
영상이랑 사진찍는거에만 너무 집중해서 실물을 제대로 못본것 같아 아쉬움이 밀려온다..!!!

가까이서 봐야 보인다. 너도 그렇다.

곳곳에 알차게 낙서하고 갔구나

사인.. 당장 집으로 들고 튀어!!

사인하는 모습 현장에서 본 슽떼이들 진짜 부럽다.

자세히 보면 사인있음

ㅋㅋ 멘트들 다 자기스타일대로 씀

열심히 사인하고 갔군

여기서 토끼귀 그리는 창빈이 영상도 트위터에서 많이 봤다.

일주일 사이에 곳곳에 가득 찬 낙서들..!!

꺅! 오늘 받은 스티커는 뽁아리!!

뽁아리 스티커랑 싸인 본거. 그거면 됐다.
나갈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보고오길 잘했다. ㅋㅋ
스키즈가 한 낙서랑 사인인데 봐야지. 암암..
다음에 또 팝업하면..
그땐 부디 타이밍이 맞아서 스키즈 실물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