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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원룸꾸미기 (4)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포스팅할거 밀려있다. 영양가없는 잡다구리 일상이지만 부지런히 포스팅해야지. ———— 집에만 있으니까 암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고 살아도 점점 공간이 질린다. 집이 싫은건 아닌데 좀더 쾌적한 변화를 주고싶달까. 그래서 간만에 이케아 온라인으로 이것저것 샀다. 배송비 만원밖에 안하길래 냉큼 주문했다. 옛날엔 오프라인 매장 구경하는게 낙이었는데 대중교통 타고 가기 넘나 주옥같은 경로 ㅠㅠ 이케아 냄새가 그립다… 보통 택배오면 작은거라도 두고가는 소리가 나는데 이케아는 정말 조용히 왔다간다. 자다 깼는데 배송완료래서 보니까 비대면 배송으로 주문해서 현관문 옆에 고이 놔두고 가셨다. ㅋㅋ 잔잔바리 물건들은 박스포장 되어있고 큰 가구 부품들은 날것의 상태로 배송되는데, 늘 볼때마다 또잉!!스럽지만 과대포장을 안해서 ..
오늘도 늘 그렇듯,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를 지나 집에 왔고 집안일은 늘 밀려있다. 전날 돌려놓은 그릇들을 식기세척기에서 꺼내 정리하고 바닥에 먼지 때문에 코가 간지러운듯 하여 바닥 물걸레질을 했다. 저녁밥과 내일의 도시락을 준비하고 주말에 못한 빨래를 돌렸다. 밥 먹고 나서 그릇들은 식세기에 넣고 돌리는 중이다. 그러고 나니 10시다.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가 되고있다. 뭔가 조잡스러운 패브릭들이 한층 더 안락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 포근함 끝장난다. 소파는 하도 누워있어서 엉덩이 꺼질까 그게 아쉽다. 이제 아침 새벽으로는 쌀쌀해져서 가을이불을 꺼냈다. 침대로 올라가서 자야되는데, 아래공간에 너무 정들어버렸다. 그래도 겨울되면 올라가야지. 아직 추석도 안 지났지만 할로윈 기다리는 중이다. 목 빠..
어느 한 여름 밤의 아늑한 오두막 컨셉. 싸게 샀는데 포장도 귀여워서 기분 좋았다. 윤슬 쉬폰패브릭 커튼. 자취의 꽃 아닐까. 후후 사진으로 찍으니까 진짜 느낌 짱이다. 실제로 보면 뒤에 실루엣이 살짝 비치는 정도의 하늘하늘한 얇기다. 이번 여름 내내 덕분에 시원해보였다. 여름바다 그렇게 보고싶었는데 결국 밖에 안나간 대신 이 커튼 보면서 잘 쉬었다. 이번 여름 인테리어의 최종판이라고 볼수있다. 소파를 장만하므로써 이 공간이 완성되었다. 이제 할로윈 컨셉으로 바꿔줘야 된다. 룰루~~! 미나리마에서 산거 >_< 해리포터 레고 살까 생각중이다. 생각만 하고 있다. 조립할수 있겠냐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꿈꾸고 꿈꿔온 제대로 된 독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작년 봄, LH 국민임대를 신청했었다. 8월에 1차가 통과되어 서류를 제출했고, 12월에 최종 당첨결과가 나왔다. 사실 서류 제출하고 나서부터 이미 인테리어 플랜을 짜기 시작했다. 안 될수도 있는건데 무슨 자신감인지 될것 같은 느낌이었었다. 첫 자취의 시작 아직 세입자를 못 구해서 과거형으로 쓰기 애매하지만, 아무튼, 나의 첫 자취방은 반지하였다. 이곳은 여러가지로 괜찮은 곳이었다. 1) 편의점이 근처에 있고 2)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있었다. 4) 보증금과 월세가 나와있는 매물중에서 제일 저렴했고 5) 방이 꽤 컸으며 6) 부엌이 분리형이었다!! (미닫이문 처돌이로서 저런 레트로한 인테리어 포인트를 좋아한다.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