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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기

여름 인테리어 기록

섬섬옥수씨 2022. 8. 18.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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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여름 밤의 아늑한 오두막 컨셉.

선물받은 느낌의 포장. 기분이 좋다.

싸게 샀는데 포장도 귀여워서 기분 좋았다.

일렁이는 윤슬.

윤슬 쉬폰패브릭 커튼. 자취의 꽃 아닐까. 후후
사진으로 찍으니까 진짜 느낌 짱이다.
실제로 보면 뒤에 실루엣이 살짝 비치는 정도의 하늘하늘한 얇기다.
이번 여름 내내 덕분에 시원해보였다.
여름바다 그렇게 보고싶었는데 결국 밖에 안나간 대신 이 커튼 보면서 잘 쉬었다.

소파 굿.

이번 여름 인테리어의 최종판이라고 볼수있다.
소파를 장만하므로써 이 공간이 완성되었다.
이제 할로윈 컨셉으로 바꿔줘야 된다. 룰루~~!
미나리마에서 산거 >_<
해리포터 레고 살까 생각중이다.
생각만 하고 있다. 조립할수 있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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