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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백수 4개월 차 일기 6개월은 넘기지 말아야지 했는데 아무것도 안 하니까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근데 지금 이 상태가 너무 좋다. 마치 원래 이렇게 몇년을 살아온 사람처럼 이젠 밖에 나가는게 어색하다. 저번에 엄청 춥고 화창했던 날 찍은 사진이다. 요즘은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이런 햇살을 못봐서 아쉽디. 쇼파에 누워서 하늘색 감상하기 거기에 감성적인 팝송 들으면 끝- 미니멀리즘으로 살겠다고 귀여운 소품 안사기, 택배 안 시키기로 다짐했건만 결국 무너졌다. 단돈 몇 천원에 이런 행복을 얻을 수 있는데 어떻게 모른척 할수 있냐고..!! 생각보다 탄탄한 플라스틱이라 과자봉지 집을때 잘 쓸것 같다. 우와앙 정말 갖고싶었던 미니 나침봉 키링. 삼사만원에 올라오는건 오바같아서 참고있었는데 2만원에 상자까지 풀박스로..
2022년의 마지막 첫끼는 건강검진 받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포장해온 에그드랍 길거리토스트. 맛있다. 역시 자본의 맛은 꽉 차있다. 해피뉴이어!! 사진만 보면 무슨 주술부리는것 같은데 서일페에서 겟-한 토끼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복을 부르는 한자종이와 따뜻한 홍차 한 잔. 그리고 향기로운 아로마향초일 뿐이다. 12시 땡 하면 소원리스트에 적은거 되새기면서 소원 빌어야 된다. 근데 소원리스트라기 보다는 희망리스트에 가깝다만. — 덕질일기 — 영상 퀄리티가 영화임. ㄷ ㄷ 저 하트뚱땡이는 아무래도 만들어야겠다. 이제 저 하트괴물보면 승민이가 가요대전 케사삼 무대에서 하트뚱땡이 나지막히 말한거만 생각남. 그건 그렇고 내년 플랜은 컴백도 있고 새로운 자컨도 많은데 그중에서도 팬미팅 너무너무 원츄. ㅠㅠ 콘서트는 ..
선우정아가 부릅니다 - 뒹굴뒹굴 어제는 하루종일 타코야끼만 먹고. 저녁에 소파에서 깜빡 잤는데 그대로 아침에 일어나버렸다. 흥청망청 토요일. 진짜 뭔 자신감으로 닌텐도에 스피커까지 플랙스해버렸는지 모르겠는데 있으니까 좋다. 왜이렇게 판이 커졌는지 모르겠다. 수세미는 만들다보니 몇 명만 주기 뭐해서 대량생산을 해버렸다. 재밌는데 힘들어. 근데 이런거 준비하는거 좋아. 근데 귀찮아.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 팽수는 눈만 붙이면 끝이다. 아, 생각해보니까 오늘 아직 밥도 안 먹었다. 오늘은 또 뭐 먹지. 눈 온날. 퇴근길에 혼자 쓱싹쓱싹. 머리에 우산모자 넘나 킬링포인트다. 그와중에 되게 동글동글하게 잘 빚어놓음. 아직 잘 있구나. 계속 영하라 금방 안녹을것 같다. 출근하기 싫었던 아침. 하지만 웃자. 그냥..
금요일 휴가 토, 일 그리고 월요일도 휴가다. 원래 일요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우울모드에 빠져야 하는데 오늘은 타격 1도 없었다. 가을인데 30도 실화입니꽈!! 포근하고 보드라운 담요를 샀는데 더워졌다. 그래서 선풍기 틀고 덮고있다. 여름 동안에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음료 제조의 행복함을 잊고있었다. 푸른색 유자에이드. 이제 코코팜젤리를 곁들인. 작품명은 언더더씨. 어느 나른하고 일하기 싫었던 평일의 오후날 어쩌다가 코코팜젤리 얘기가 나왔다. 행동파 동기가 쿠팡에서 1키로 짜리를 사서 나눠줬다. 1키로에 물 양도 포함이었는지 알맹이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며 머쓱해함. ㅋㅋㅋ 근데 어라라? 물건이다. 씹는 맛이 딱 사먹는 그 맛이다. 재밌다. 금, 토요일은 마라샹궈 배달해먹은거 먹고 일요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