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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속이 미슥미슥 거린다. 저녁겸 야식으로 불닭볶음면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눈대중으로 때려 박았는데 맛있었다. 역시 달고 짜면 맛있다. 오늘은 아침에 개운하게 파일보내고 하루종일 멍때리면서 쉬었다.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아가리 유튜버에서 벗어나 첫 동영상을 올렸다. 대박~~~~~~~~~~ 블로그도 꾸준히 못하는데 브이로그라고 잘 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첫 단추 꿰는게 제일 어렵고 힘든법인데 넘었으니까 다음 단계부터는 수월하겠지. 작은 도약이 큰 변화를 만드는법..! 밤을 새서 새벽아침인데 매미 우는 소리 장난 아니다. 여름이다 여름!!
7.7 수 낮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다가 첫끼는 핫도그를 먹었다. 밥을 늦게먹어서 배가 별로 안 고픈듯 했는데 입이 심심해서 불닭볶음면을 먹고 말았다. 잘한 선택이었다. 역시 새벽에 먹는 불닭볶음면응 맛있었다. 일하기 싫어서 자꾸 딴짓이 하고싶은건지 간식으로 씨리얼도 한그릇 먹었다. 일하기 싫은데 한번 집중하면 끊을수가 없다.
7.6 화 일하기 너무 싫어서 머리가 다 아프다. 진짜 이렇게 하기 싫을수가 있나. 돈은 벌고 싶은데 일은 하기 싫어… 오늘은 그래도 밥 꼬박 두끼 잘 챙겨먹고 간식도 먹었다. 목욕도 하고 유튜브도 좀 보면서… 젠장. 일을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는 평소에 조금씩 나눠서 하면 되는데 미루고 미루다 막판에 몰아서 하느라 하루종일 해야된다. 정말 더이상 미루지 못할 만큼 미뤄버려서 한번 시작하면 기본 반나절은 쉬지않고 달려야 한다. 그리고 성격상 한번 시작하면 중간에 끊는게 싫어서 몇시간을 쉬지 않고 작업하게 된다. 그냥 조금씩 조금씩, 가랑비에 옷 젖듯이 하면 쉬면서 할수 있는데, 꼭 몰아서 다 할수 있어!! 이래놓고 밤새 머리를 쥐어뜯는다. 진짜 무기력도 병인것 같다. 그래도 다행인건 일상생활에 지장이..
7.5 월 또, 또, 또!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닭볶음면의 유혹. 그래서 먹었다. 오랜만에 오리지날 불닭볶음면. 그냥 먹으면 진짜 너무 매워서 마요네즈 섞어먹었다. 그리고 시스터집에서 나눠온 노브랜드 닭꼬치! 숫불맛이 여러가지로 응용해먹기 좋다. 불맛이 진짜 강해서 전자렌지로 돌려먹어도 딱좋다. 하이볼을 부르는 맛이다. ㅋㅑ 사이즈도 큼직해서 사이드메뉴로 딱 좋다. 해먹고싶은 음식은 많은데 위장 공간이 부족한게 한이다. 아아아 일해야되는데 또 자정이 넘었다. 내일은 진짜 오후부터 바짝, 부지런히 해야된다. 목요일에 영화보러 가야된단 말이다.
아이패드로 패턴 그리고 포토샵으로 옮겨서 보정한 후에 jpg로 만들어서 원단 제작. 3일 정도 뒤에 받아서 쟁여두다가 곱창 만들어서 잘 하고 다니고 있다. 원단을 직접 디자인해서 뿌듯하다. 백수로서 마냥 놀지만은 않은것 같아 더 뿌듯했다. 아사 60수. 얇고 흐물흐물하면서도 촘촘한 입자랄까..? 격자선이 얇았는데도 인쇄가 잘 됐다. 얇은 커튼을 만들어도 좋을것 같고, 여름 침구류 만들때도 괜찮을것 같다. 면인데 엄청 얇고 포스락한 느낌이다. 이중거즈. 그 이중이 진짜 이중인줄 몰랐다. 재봉틀 돌리다가 박음질 덜돼서 보니까 원단이 두겹이었다. 띠용!! :-0 가제손수건 느낌처럼 포근하고 보드럽다. 짜임이 느슨해서 인쇄가 뚜렷하게는 안나오지만 원단의 차이일뿐, 인쇄자체는 잘 나왔다. 처음만든 원단 치고는 너..
7.2 금 입맛 없는 아침에는 역시 들기름 넣은 채소비빔밥. 김치를 드디어 샀다. 시원한 물김치의 맛은 여름이었다. 그나저나 시스터의 뉴 카메라인 캐논카메라 오진다. 몇년만의 뉴 기기인지 모르겠다. 카메라가 이렇게나 좋아졌다니! 탐난다. 이 카메라. 7.3 토 시치미토스트!! 아무래도 나를 위한 레시피 기록을 해야겠다. 7.4 일 시스터는 시험보러 가고 나는 일하기 전에 뒹굴뒹굴 하다가 두시쯤 밥을 먹었다. 볶음너구리 존맛탱. 퉁퉁 불려먹었다. 볶음라면 너무 좋다. 토요일부터 장마가 시작됐다. 정말 신기하게도 하루종일 비가오고 날씨가 흐렸다. 시원해서 좋다. 오늘 드디어 일 한개를 해치웠다. 큰 산을 하나 넘은 것이다. 이제 두번째 산을 넘으면 온전한 나의 시간이 다시 오리라…
7.1 목 요즘 아침엔 비빔밥을 먹고 있다. 산뜻하고 배부르면서도 맛있다. 들기름이 너무 맛있어서 간장만 넣고 비벼먹어도 맛있다. 마가린간장밥 같은 고런 꼬수움이랄까. 저녁은… 또 불닭볶음면. ㅋㅋㅋ 7.2 금 일. 일. 일!!! 금요일날 클리어 하려고 했는데 조금 남겨놓고 못했다. 낮 두시 쯔음 카페갔는데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작업하다 말았다.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참 많았다. 드디어 스타벅스에 티바나 블랙티가 들어왔다. 나중에 사먹어봐야겠다. 그나저나 히비스커스는 없는건가. 오랜만에 딸기 프라푸치노를 마셨다. 맛 좋다. 정확히는 딸기 화이트 뭐시기였다. 코스트코도 갔다. 냉장고 정리바구니는 언제봐도 탐난다. 투명하고 직각에다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굴곡이라고!! 크으… 근데 냉장고 정리할 뭐가 없다. ..
일만하니까 기억력이 쇠퇴하는건가. 오늘 아침에 먹은 비빔밥이 어제 먹은건줄. 생각보다 하루가 길었다. 일해서 구런듯. 그래도 일단 급한 불은 껐는데 다시 장기전에 돌입해야 한다. 좀만 더 뒹굴거리다가 해야지. 오늘은 12시에 일어나서 비빔밥 해먹었다. 전자렌지로 익혀서 간장, 들기름넣고 비벼먹었다. 꿀맛이다. 산뜻하고 든든한 한끼였다. 디저트는 요거트음료. 작년에 코스트코에서 샀던 탐탐 요거트파우더를 아직도 먹고있다. 유통기한이 길어서 다행이다. 물이랑 우유랑 1:1로 섞어서 마시면 적당히 걸죽하니 맛나다. 나의 작고 소중한 tea zoon. 저녁은 까르보불닭볶음면에 닭가슴살 넣어먹었다. 이젠 뭐 일상이라서 사진도 안찍음. ㅋㅋ 적당히 뒹굴거리다가 진짜 집중해서 5파트만 끝내보자. 할수있다. (´༎ຶོ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