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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하늘 (3)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티비 틀어놓고 있었는데 스키즈 나왔다. 반갑반갑!! 한국에서 활동하던 때가 있었다니. 티비에서 보니까 새삼스럽다. 10월 한달 활동하고 이후로 쭉 해투하고 있으니까 스키즈의 존재가 멀게 느껴진다. 그대의 미소는 나의 활력소. 원동력. 에너지라네. 케사삼 활동때 음중끝나고 야외에서 미니팬미팅했던거 생각하면 진짜 두통온다. 이젠 인기 더 많아져서 그런거 안하겠지. (´༎ຶོρ༎ຶོ`) 인생은 타이밍. 사랑도 타이밍. 해가 진짜 엄청 크고 붉게 저물고 있었다. 자연의 신비란 언제봐도 경이롭다. 달 하나에 별 두개. 달에 초점을 맞추면 별이 안보이고 별에 초점을 맞추니 예쁜 초승달이 사라지네. 간만에 이발하러 미용실 갔다. 나가기 한시간 전에 귀찮아서 죽을뻔했지만 시원하게 잘라내니까 가볍고 좋긴 하다. 조만간 ..
구파발 지하철역에 작게 작품 전시하는 구간이 있다. 꺽이지만 말아라.. 뭔가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말 같다. 캘리그라피는 참 멋진 것 같다. 글씨로 문장의 의미를 아름답게 표현하니까. 10분 일찍 나왔다고 더 많이 밝다. 이제 정말 곧 봄도 올것 같다. 노을 빛은 언제봐도 참 예쁘다. 토요일은 날씨가 맑았다. 택배보관함에 택배 가지러 내려갔는데 햇살이 너무 좋아서 하마터면 산책할 뻔했다. 근데 너무 춥고 졸려서 그냥 들어옴 ㅇㅅㅇ 가만보니 우리집은 해를 등지고 있는 방향이어서 햇살이 잘 안들어오고 있었다. 겨울 오전의 따뜻한 햇살이 기억나질 않는다. 다음 이사는 언제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꼭 남동향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 파란 하늘, 구름, 눈 덮인 산 자연 너무너무 좋다. 반대편 뷰라 보기 힘들지만 날..
흐아아아암—- 따분해~~ 진짜 할게 없다. 원래도 밖에 잘 안나갔지만 코로나때문에 더 밖에 안나가니까 이제 좀이쑤신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마스크때문에 외출할 흥이 안난다. 사람없을때 마스크를 벗고 있으면 공기가 이렇게 깨끗하고 시원한지 새삼 느낀다. 요즘 미세먼지도 괜찮은것 같은데 마스크때문에 공기를 느끼지 못한다니 너무 슬프다...집에 갈때 가끔 다른 길로 가면 재밌다. 신선한 느낌쓰 이날 추워서 굳이 한정거장을 버스탔는데 원래 내리던곳 보다 조금 더 지나서 내려줬다. 난 이 육교가 좋다. 이 육교는 세가지 뷰 포인트가있다. 정면으로 올라갔다가 내려갈때 뷰가 참 운치있다. 내려가면 공원같은 느낌으로 나무가 보이는디 좋다. 그냥 사람사는 동네에 나무가 있는게 좋아먹구름 장난 아니고 바람도 엄청 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