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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빼고 다 재밌다, 교보문고 디퓨저 리필 본문
6.22 화
간만에 당일날 일기쓰나 했는데 딴짓하다가 또 다음날 쓴다. ;ㅂ;

오늘은 아슬아슬하게 일어났다. 눈 뜨니까 8시 45분!!
1시 반까지 강의를 듣고 아점을 먹었다.
식빵 앞뒤 꼬다리만 남아서 햄계란토스트 해먹었는데 맛없었다.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인데 진짜 맛이 없었다.
기름이 맛이 없어서 그런가.
불닭볶음면도 같이 먹었다. 낮에 먹으니까 그렇게 감동적이진 않은것 같다.

교보문고 시그니처 디퓨저가 드디어 왔다. 꺅!!
본품은 6만 얼마이므로 리필을 샀다.
역시 이 스멜이다.
향기는 오래 맡아도 질리지 않아야 돼서 이것저것 시도해보기가 어려운데, 교보문고 디퓨저는 일단 교보문고 향기니까 모험하지 않아도 된다!!
시스러스트향인데 뭔가 잡아주는 딥함이 있다.
그리고 확실히 디퓨저는 제대로 된걸 사야 발향이 좋은것 같다.

쿼카짜응!! 오늘도 귀엽다…
침대 머리맡을 든든히 지켜주는 나의 작고 소듕한 땅콩요정.

진짜 뻥 안치고 탄수화물만 오지게 먹고 있어서 요즘 계속 신물올라오고 속도 더부룩하다. 배는 고픈데 배가 빵빵한 느낌.
이제는 신선한걸 먹을 필요가 있다.
가지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찐 다음 간장+겨자에 양파, 닭가슴살을 함께 무친 가지샐러드!
그리고 김자반을 곁들인.
맨치카츠도 같이 먹을까 했는데 저녁컨셉은 노기름, 노미트!
닭가슴살은 육류지만 담백하니까 괜츈.
밥상에 초록색이 없어서 생기는 없지만 기름기 없이 먹어서 딱 좋다.
내일은 뭐먹지…

가지샐러드가 남았는데 반찬통이 없어서 햇반 용기 닦아서 담았다. ㅋㅋ 어차피 내일 바로 먹을거니까 임시용으로 딱이다. 임기응변 칭찬해.

디퓨저스틱 남는게 있어서 꽂아놨다.
향기가 은은하게 퍼진다.
창문앞에 뒀다. (가끔 희귀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향기가 더 잘 퍼졌으면 좋겠다.

일빼고 다 재밌다. 큰일이다 큰일이야.
목요일날 광란의 외출을 하려면 절반정도는 해놔야 마음이 편하다구!
하지만 나는 날 잘알지. 미루고 미루다 전날 머리 잡아당기면서 하고 말거라는것을…
왜 벼락치기를 해야 집중이 더 잘되는걸까.
벼락치기를 하는 심리에 관한 책이 있다면 추천받고싶다. ㅠㅠ
아까 낮잠자는데 빗소리 듣고 잠깐 깼다.
빗소리 좋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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