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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자고 먹고 일하고 본문
일만하니까 기억력이 쇠퇴하는건가.
오늘 아침에 먹은 비빔밥이 어제 먹은건줄.
생각보다 하루가 길었다. 일해서 구런듯.
그래도 일단 급한 불은 껐는데 다시 장기전에 돌입해야 한다.
좀만 더 뒹굴거리다가 해야지.

오늘은 12시에 일어나서 비빔밥 해먹었다.
전자렌지로 익혀서 간장, 들기름넣고 비벼먹었다. 꿀맛이다.
산뜻하고 든든한 한끼였다.

디저트는 요거트음료.
작년에 코스트코에서 샀던 탐탐 요거트파우더를 아직도 먹고있다.
유통기한이 길어서 다행이다.
물이랑 우유랑 1:1로 섞어서 마시면 적당히 걸죽하니 맛나다.

나의 작고 소중한 tea zoon.
저녁은 까르보불닭볶음면에 닭가슴살 넣어먹었다.
이젠 뭐 일상이라서 사진도 안찍음. ㅋㅋ
적당히 뒹굴거리다가 진짜 집중해서 5파트만 끝내보자.
할수있다. (´༎ຶོρ༎ຶོ`)
근데 일한다고 취준을 멈출것 까진 없는데 역시나 일하느라 포폴도 이럭서도 다 손놓고 있는 중이다.
너무… 미련해.. 흑흑.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통장 잔고는 점점 줄어드는데 뭔가 믿는 구석이 남아있어서 이러는거다.
그러다 진짜 코앞이 닥쳐봐야 아는데 그렇게 되면 이미 너무 늦으니까 제발!!
일단 일하자.
행복주택 당첨되고 싶다. 인테리어에 욕심은 많은데 반지하에 단기로 살집이라고 생각하니 돈은 쓰기 아깝고,
유투브에 자취 인테리어 영상보면 부러워 죽겠고 막 그렇다.
그렇다고 이 집이 미운건 아니다. 반지하치고는 채광, 습도, 창문, 보안 등 두루두루 평균 이상이라서 다행인 부분.
옛날에 쓰던 이케아 매트리스 버린거는 아까워서 계속 생각난다. 8만원짜리 두개를 5천원 폐기물스티커까지 붙여서 버린게 이제와서 생각난다. 그때 당근마켓을 알았더라면 3만원에는 팔수 있었던건데!! 심지어 지금 난 그 매트리스를 다시 살 궁리를 하고있다.
인터넷에서 3만원에 산 매트리스는 엉덩이가 너무 배긴다. 침대 갈빗살이 엉덩이에 느껴진다.
당근마켓에서 8천원에 올라온거를 전에 못사서 지금 계속 보고있는데 죽어도 4만원 이하로는 안 떨어진다.
2만원에 사야지 미련을 떨칠수 있을것 같은데.
일기를 쓰면 좋은점.
머릿속이 후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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