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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밥 잘 챙겨먹은 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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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금
토요일 같은 금요일이었다.

아침은 잠봉 샌드위치.
존맛탱

시스터의 딸기보보와 친구들

전자렌지로 익힌 채소들을 넣고 밥을 비벼먹었다.
담백하고 딱 좋다.

여름엔 역시 오이냉국!!

간식은 녹차도라야끼와 홈메이드 자몽허니블랙티.
여름이다 여름.
6.26 토

시스터집에 있다가 저스트홈으로 돌아가는 길.
다이소 거울을 이천원에 당근마켓에 올렸는데 다른 동네에서 구매하고 싶다고 해서 어차피 나가는김에 갔다오자 해서 팔고나니까 차비가 더 들었던 하루.
지하철은 환승이 안 되고, 개찰구 밖에 안나갔어도 어차피 반대방향에서 타려면 나가야돼서 이러나저러나 당근마켓 거래망한 날.
그래도 날은 좋았다.
주말이 지나는게 아쉬운 그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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