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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 계란찜기, 에어컨 청소 실패 본문

2021/백수일기

꼬꼬 계란찜기, 에어컨 청소 실패

섬섬옥수씨 2021. 7. 1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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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수
어제 저녁은 밥을 먹었다.

오이랑 백김치, 고기반찬은 하나남은 맨치카츠를 드디어 해치웠다.

오늘 아점은 계란감자샐러드 샌드위치를 만들어먹었다.
꼬꼬 계란찜기가 어제 와서 계란을 간편하게 삶을 수 있었다.

꼬꼬 계란찜기

4500원의 행복!! 전자렌지는 자취필수템이니까 계란찜기는 비싼거 필요없고 이걸로 끝남.
그리고 귀엽다.

샐러드 하려면 완숙이어야 해서 8분 돌리고 2분정도 더 돌린것 같다.

맛있는 감자와 계란, 오이, 마요네즈랑 꿀, 후추소금
맛있는 샌드위치다.

에어컨 킬때마다 냄새가 너무 나서 필터를 닦아보려고 열었는데…
밥먹고 나서 하길 잘했다.

먼지가 파학~~~~하고 휘날렸다.
아, 신성한 침대에 끔찍한 모기시체랑 먼지와 알수없는 비닐조각들 ㅠㅠㅠㅠ
침대위에 저런 에어컨이 있다니 찝찝해졌다.
이 난리를 피웠는데 심지어 필터는 별로 안더러웠다.
냄새의 원인은 안 깊숙한 곳에서 나는거였다.
내가 할수 없는 영역이라고 아아아아 짜즈응

야식간식은 와플쓰

그나저나 벌써 이제 목요일이라니.
날짜를 봤는데 목요일이어서 충격먹었다.
아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갔다고?
엊그제, 어제 하루종일 집에(원래도 집에만 있지만) 박혀서
유튜브랑 영상편집이랑…. 유튜브만 봤더니 시간감각이 사라져버렸다.
허탈하고 약간 무서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