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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백수일기

크리스마스 풍경 담기

섬섬옥수씨 2021. 12. 1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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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 모를 어느날의 점심 도시락.
아마 월요일이었던것 같다.
이날 배가 너뮤 고팠다.

연근 곤약조람, 닭가슴살 소새지, 햇반 밥

시스터의 손맛이 담긴 반찬이다.
역시 입맛없을땐 간장에 조린 반찬이 최고다.
도시락 먹는 시간이 참 좋다.

어느날의 점심시간 카페타임

화요일이었다.
대리님은 대빵님과 점심을 드시고, 선배님은 개인약속, 다른 대리님은 휴가여서
동기와 짝궁님과 셋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ㅇㅅㅇ
선배님이 내가 말 제일 많이 할것 같다고 500원 거신다고 했는데, 놀랍게도 난 별로 말을 하지 않은것 같다.
ㅋㅋㅋ
짝궁님이 사주신 소듕한 말차쿠키. 난 말차맛이 좋다.

그나저나 저 졸귀인 크리스마스 쿠키는 뭘까.
맛은 담백-
귀여운거 최고다. 이런 일상의 작은 이벤트 너무 좋다.

퇴근하고 나왔는데 사람들 다 하늘사진찍고 있었다.
하루중에 가장 재밌는 일 = 하늘보기
그나저나 아이폰 13 최고시다!!
밤하늘 사진을 스트레스없이 찍을수 있다니.

크리스마스의 풍경을 담고있다.
항상 이 시즌이 오면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아본다.
피스피스 카페인데 오너먼트가 호박파이임.
ㅇ<-< 귀여운거 보면 기절하는 타입

메리크리스마스.

목요일의 도시락.

물멍하세요- 워터오르골

귀엽다.

벨라시타의 크리스마스

어김없이 찾아온 벨라시타의 크리스마스.

코로나 헐크

헐크도 코로나는 못 막지.

크리스마스라고 다들 연애를 시작한다.
크리스마스가 뭐라고.
근데 혼자가 편하다가도 주변을 둘러보면 외로워진다.
하지만 이 시기를 버텨야 한다.
잠깐의 달콤함때문에 감정소모를 할순 없서.
연애를 위한 만남이 이해가 잘 안된다.
좋아서 만나는게 아니라 좋아하기 위해 만나는거라니.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연은 만들 수 없는거니까 ㅎㅎ
하지만 동지가 떠나는것은 슬프다!!
이 기세로라면 짝궁님도 곧 떠나실것 같다.
아아- 인생은 혼자야 흐미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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