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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tify / 아이폰13미니 / 케이스티파이 글리터케이스 - 진심으로 감탄 본문
때는 바야흐로 불과 몇달 전.
이 폰케이스를 알게 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어느날 회사동기가 맘에 드는 폰케이스를 발견했는데
글리터 버전 두가지를 놓고 뭘 사야될지 하루죙-일 고민하느라 머리가 터질것 같다는 거다.
않이~~ 뭐 얼마나 예쁘길래 에? 하면서 봤는데
며칠뒤에도 은은하게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거다.
그래서 한번 찾아 봤다. 그리고 장바구니에 넣어만 놨다.
오만원이라는 돈을 폰케이스에 쓴다는건 내 인생에 있을수 없을 일이라 생각했건만.

그저 비싼 허세템 아니냐며 관심 없던 나였다.
케이스티파이 폰케이스라.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택배와있는거 보고 해피엔돌핀 뿜뿜!!
그와중에 포장지 귀엽다.

귀여운 박스,
그 안에는 메세지카드와 뭐.. 별거 없었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영롱함이었다.
잔잔하게 춤추는 남녀와 창문 사이로 눈이 내리는것 같은 모습이 몽환적이다.
하트 분홍 글리터가 일러스트랑 완전히 찰떡쿵딱이다.

창문부분은 투명이라 핸드폰 컬러가 비친다.

글리터가 가득 들어있다.
스노우볼은 오래되면 안에 물이 조금씩 마르던데 이건 어떠려나 궁금하다.
영원히 끼우고 싶은데 나중에 꼬질꼬질해질거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맘이 아프다.

글리터도 연한 색이고 폰도 연한색이라 묻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잘 보인다.
상상했던 느낌 딱 그대로다.
글리터가 도드라지지 않고 은은하게 반짝여서 몽환적인 느낌, 봄꽃같은 느낌도 든다.
몰러 그냥 예뻐… ㅠㅠ

일단 글리터가 들어있으므로 옆에서 봤을때 도톰한 느낌이다.
그래서 좋은건 카툭튀가 완전히 보호된다.
끼우는 부분은 젤리소재다. 나중에 누래질텐데 슬프다.
얼마나 무거울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무개에 대한 체감은 크지 않았다.
슬림 하드케이스 쓰다가 젤리로 된거 써서 손가락이 좀 버겁게 느껴지는 정도.

올려야 할 포스팅들이 있지만 자랑하고싶어서 쓰는 케이스리뷰.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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