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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기

이사 준비 중 ٩( ᐛ )و

섬섬옥수수씨 2022. 1. 13.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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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이 참 예쁘개 떴었다.
달이 잘 보이는 회사 앞.

이런 감성. 오직 파주에서만.
짐 개많잖아…?

월요일엔 짐싸러 저스트홈을 갔다.
우편함 클리어, 택배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고.
배고파서 편의점에서 햄버거를 사다 먹었는데
반지하 특유의 음습한 냄새때문에 입맛이 떨어져서 체허는줄 알았다.
이사업체에 짐 별로 없다고 했는데 끄집어내고 보니까 개많다.
이걸 언제 이렇게 야금야금 옮겨놨지.
1톤에는 들어 가겠지;;

그릇포장 핵귀찮다.
이래서 포장이사를 하는구나~~

집에 돌아오는데 눈왔다.
그리고선 엄청 추워짐. ㄷ ㄷ

다음날은 화요일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너무 피곤하고 죽겠어서 치킨을 먹었다.
화요일인데도 사람들은 치킨을 많이 먹나보다.
포장을 끊임없이 하시네.
아무튼 월요일부터 너무 피곤해서 눈밑 겁네 떨리고
짐쌌다고 몸에 알배겨서 최악이었다.
빨리 다 정리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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