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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2 (5)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아니, 플레이리스트에 음악추가 하려고 편집 눌렀는데 음악추가 버튼이 맨 아래에 있네. 스크롤 세월아네월아 내려야 되는거 비효율 오진다..:: 플리 이미지 바꾸는게 뭐 중요하다고(자동생성 이미지는 예쁘지도 않음) 자리차지 오지게 해놓고 이해가 안되네. 이것만 불편한게 아님. 사진편집도 그렇고, 완료 버튼은 뭔 좌우상하 옮겨다니면서 다 바꿔놓고, 직관적이었던게 점점 난잡조잡해지고 있는것 같다. 예전의 직관적인 애플 돌려줘..
저번 팬미팅 때 공연 막바지 쯤에 건전지가 방전되버린거다. 그래서 콘서트 갈때는 서너개씩 여유분을 챙겨갔는데 아무래도 잘잘하게 챙기기 귀찮고 건전지 무게도 은근 있어서 충전소켓을 사야겠다 싶었다. 한달뒤에 있을 스키즈 팬미팅을 앞두고 살말살말 고민중이던 찰나에! 쿠팡에서 세일하길래 헐레벌떡 샀다. 11900원에 무료배송 개꿀이용 오호 보관파우치! 박순희와 오덕구 상호명 귀여운것 같다. 덕질에 진심인게 느껴지는 고러한 네이밍.. 검정/흰색/보라/민트/분홍 색상 있었던거 같은데 심플하게 흰색으로 샀다. 나침봉 기존 건전지소켓 사이즈랑 똑같다! 다행이다. 응원봉마다 규격이 조금씩 다른지 간혹 접촉불량으로 작동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든든하다. 보조배터리만 있으면 밖에서도 간편하게 충전할수 있다. 이제 더..
선물받은 인센스스틱. 원래쓰던 인센스스틱은 짧아서 작은접시에 두고 썼는데 요건 길어서 접시가 재를 담아내지 못했다. 한때 지점토트레이 만들기가 유행했었는데 이참에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2년 전에 샀던 점토를 오랜만에 꺼냈다. 놀랍게도 여전히 촉촉했다. 하티점토만으로 만들면 부서질것 같아서 플점도 섞어썼다. 오랜만에 만져보는 점토라 손가락이 낯을 가리는것 같았다. 아아— 예전 실력 다 죽었다. 우주를 담은 신비의 연못이 컨셉이다. 레진이랑 글리터 파츠들로 꾸며줬다. 머리는 크고 팔이 작아야 하는데 비율조절 실패. 소두에 팔운동 빡시게 한 가오나시가 됐다. 하지만 저 모옹-한 표정이 잘 표현돼서 대만족이다. 근데 문제는 트레이가 작다..!! 그래서 불피우는 용도로는 못 쓸것 같다. 떼잉..! 바닥면에 울퉁불..
예전에.. 다이소 앱 깔아봤는데 너무 느리고 다이소 제품이 별로 없어서 쳐다도 안 봤다가 최근에 리뉴얼 된건지 다이소 제품군이 제대로 자리잡아서 이게 바로 다이소!! 할수 있는 정도가 된것 같다. 한달동안 무지출 챌린지 하다가 뜻밖의 외주정산을 받고 고삐가 풀려서 신나게 온라인쇼핑을 하고 말았다. 다이소에서 사고 싶은거 차곡차곡 찜해두고 있다가 품절 풀릴때 샀다. 약간 인내심이 필요한게, 인기많은 제품은 꽤 오랫동안 재고가 안 풀려서 이거 입고 되면 저거 품절되고 왔다리갔다리 한다. 그래서 새벽에 품절 풀려있을때 후딱 주문했다. 티켓팅하는 줄;; 첫이용이라 배송비 50% 할인쿠폰 써서 차비값 뽕 뽑았다. 별 쓰잘때기 없는 귀엽기만한 것들.. (1) 계획에 없던 물건이었지만 언젠간 계속 써먹을수 있으니까…..
봄이 오고 있는것 같다. 환기때문에 창문을 열었는데 많이 춥지 않았다. 봄내음 조금 맡으니까 허파에 바람이 들어서 갑!자!기! 방정리를 하고 싶은거다. 벙커침대 때문에 새로운 구조로 바꾸는건 불가능하지만 분명 새로움이 필요했다. 가구를 추가로 사거나 버리지 않으면서 방을 바꿀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오만가지 생각하면서 잠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눈 뜨자마자 밥도 안 먹고 책상을 뒤집었다. 나무로 지은 집이 튼튼한 이유를 알겠다. 책상 상판이 엄청 무거웠다. 베란다로 옮기는데 진심 포기할 뻔했다. 4시쯤에 다리 해체하다가 급 귀찮아져서 내일로 미룰것인가 말것인가 내적갈등.. 겨울엔 추워서, 여름엔 더워서… 양말신으면 발에 땀차서 싫은데 책상에 앉어있으면 수족냉증 오졌다. 그리고 책상애 앉으몬 뭔가 각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