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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덕질 (36)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PILOT : FOR ★★★★★ ✔️5호선을 타고 올림픽공원역을 갈 때는 하남행과 마천행을 구분해서 타자. 3시 반쯤에 올림픽공원에 도착했다. 포카 받으러 룰루랄라 가는데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는거다. 근데 다른 아이돌도 같은날 팬미팅을 하나본지 줄 서있는 타팬분한테 스테이존 물어봐서 서로 당황 ㅋㅋ 한참을 걷고 또 걸어서 스테이존을 찾긴 찾았다. 거의 두 시간 대기했는데 스테이존이 마감됐단다. 중간에 이탈했다가 미련을 못 버리고 다시 줄 섰는데 더 노답이어서 더위만 잔뜩 먹고 포기했다. 줏대있게 기다렸으면 포카 받을 수 있었을텐데. 공식 스테이인데 선예매도 못했어, 고작 1장 주는 포카도 못 받아… 😤 하지만 그 분노는 공연장에 입장하자마자 사르르 녹았다. 공연을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
진짜 이게 무슨일이지..? 👁️👁️ 앨포, 특전 전부다 리노 안나왔을땐 뭐 그럴수도 있지 싶었다. 팝업스토어가서 충동적으로 앨범 3개 샀는데 보너스로 주는 포카, 랜덤포카, 앨포 포카 전부다 또 리노만 안 나왔다. 이때까지도 그냥 운이 없구나 싶었다. (근데 의연한척 해놓고 그날 꿈에 리노 포카 나와서 행복해하는 꿈 꿈. 사실 리노 포카만 안 나온걸 굉장히 맘에 담아두고 있었음) 디지팩 앨포 포카 디자인이 예뻐서 멤버 맞춰서 8장 샀는데… 인간적으로 앨범 당 2장씩 포토카드가 들어있으면 1장 정도는 해당 앨범 멤버로 맞춰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리노 앨범에 리노 포카가 없슈…! 오케이! 랜덤이니까 그럴수 있다 침. 그러면 다른 멤버에 리노 포카가 들어있어 줄 수는 있던 거 아니냐 ㅠㅠ 애초에 포카를 생각..
인생 첫 아이돌 팝업스토어 방문기 #Straykids #특 #SKZ_5STAR_POPUP 팝업스토어 경쟁률이 이렇게 치열할 줄은 몰랐다. 저번주 점심시간에 핸드폰으로 예약하러 헐레벌떡 들어갔는데 전시는 매진되어버렸고 스토어만 겨우 예약했다. 굿즈라도 살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긴 했지만 막상 여기까지 오니까 전시 못 보는건 좀 많이 아쉽다. ㅠㅠ 전시도 못 보는 마당에 그냥 빨리 뭐라도 손에 넣고 싶었다. 1시 타임으로 예약했어서 12시 50분 쯤에 신분증 확인하고 줄서있다가 3명씩 나눠서 입장했다. 장바구니 들고 뭘 살까 고민하는 시간은 단 10분이면 충분했다. 계산하고 나오니까 12분 밖에 안 지남. ㅋㅋㅋ 예약제라 확실히 덜 북작북작해서 좋았다. 스토어는 1층 로비같은 곳에 한칸 마련되어 있었는데 크게..
특전때문에 다른데서 하나씩 샀건만, 예스24 짜증 -_- 한정반이랑 일반반이랑 따로 배송되는 바람에 특전포카 중복으로 왔다. 8장 중에 같은거 나오는게 더 어렵겠는데, 중복 나올게 뭐람. 이번 앨범 레전드로 예쁘다. 디자인이 기가막히게 잘 나와서 같은 앨범 사도 돈이 아깝지 않게 느껴진다. (그랬는데…) 용 디테일이랑 타이포가 증말 예쁘다. 일반반 세트 사면 주는 특전 스티커. 디자인 공개 안 하길래 불안불안 했는데. 요 로고로 메탈스티커로 만들었어도 예뻤을듯. 리노가.. 없다.. 포카카 몇장인데 리노만 안 나옴. 이후에도 팝업스토어 가서 일반반 3개사고 이벤트 포카도 받았는데 그마저도 리노만 안 나왔다. 디지팩 8개에 한정반 2개 일반반 6개 앨범포카랑 특전, 이벤트 포카 전부 포함해서 거의 20장이 ..
인생이란건 참 신기하다. 마음을 비우면 안 될 일도 잘 되고 기대하면 될 일도 안 되는 법칙이 존재하는 것 같다. 시야제한석이긴 하지만 중요한건 오직 그들의 무대를 직접 볼수 있다는 영광의 결과. 수수료까지 해서 딱 10만원이다. 돈이 뭐가 중요혀. 살면서 이런 경험 언제 해보겠어. 사실 예매 오픈시간이랑 엠카 사녹이 겹쳐서 몇몇 팬들은 공방 참여때문에 티켓팅하기 어려웠을거다. 그래서 덕분에 내가 포도알을 볼 수 있게 된게 아닐까 싶다. 이미 예매할 사람은 다 예매했을거고… 대기번호 몇 백 명 밖에 없었던거 생각해보면 확실히 경쟁률이 선예매때 보다는 적었던 것 같다. 휴… 이게 덕질이 뭐라고 몇날 며칠 하루종일 기분이 오락가락했다. 항상 월말에서 월초 사이는 항상 기분이 다운되는데 하필 그 사이에 티켓팅..
티켓팅 실패요인 1) 맘 급해져서 대기번호 창 무시하고 새로고침 2) 더 좋은 좌석 골라보겠다고 욕심부림 3) 결제단계까지 갔는데 보안문자 잘못 입력했다가 대차게 자리뺏김 ——> 제일 억울. 아니 글씨가 코딱지만해서 눈에 봬지를 않아 ㅠㅠ 위조방지뭐시기 문자입력하는거 진짜 뿌셔버려. 그냥 첨에 아무자리나 들어가졌을 때 예매 진행할 걸. 공식 팬인데도 이정도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평생을 핸드폰화면 너머로만 봐야한다니. 이건 뭐, 거의 폰아이돌 수준. (´°̥̥̥̥̥̥̥̥ω°̥̥̥̥̥̥̥̥`) 식음을 전폐해서 저녁은 오트밀죽 먹었다. 어서 폰 밖으로 나오라고! 나와!! 흐읗으허엏엏 포기는 안 하지만 희망은 없는 그런 상태. 앨범이나 뜯어야지. 그와중에 중복나오면 당분간은 마음을 비워내야 할것 같다. 덕질 ..
하… 기껏 일찍 도착해서 공원에 사람 없는것까지 두 눈으로 봐놓고 카페가서 음중보다가 시간맞춰서 간 내 자신이 밉다. 일찍 간 팬들 펜스앞에 자리잡아서 사진찍은거 보니까 겨우 가라앉혔던 마음이 또 먹먹해져온다. 다들 강렬한 머리색깔에 흰색 옷이라 햇빛받고 광나서 잘 보였다. 역시 스키즈는 빛날 광에 사람 인!! 그 자체 ㅋㅋ 근데 태양볕 직빵으로 맞고있어서 그런지 눈을 못뜨던데 고생이 많아 증말루.. 저 펜스 앞 사람들이 나였을 수 있었는데 말이죠. 나 자신, 무슨 자신감으로 정시에 갈 생각을 했냐. 아냐, 이런 덕질은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어..! 이성: 다음엔 기필코 코앞에서 너희들을 봐주겠어. 사진 이백스물오십만장 찍어줄테야. 감성: 거리가 뭐가 중요하니. 멀리서 마음으로 응원하는 것만으로도 큰 행..
공방 이틀연속 광광탈이고요. 도대체 .01초는 어떻게 접속하는거며, 같은 시간에 신청해도 탈락하는 마당에 공방은 욕심 버리기로 했지만… 🫠 팬미팅은 꼭 가야한다. 팝업스토어도 너무 가고싶고요. 후… 요즘 계속 스키즈 꿈꿨다. 진짜 이런 덕질 처음인듯. 중학교때 덕질하던 꼬맹이가 으른이 되어서 더 큰 덕질을 하고 있군. 사웨 팬싸도 공지가 떴군. 당첨될 사람들 부럽다!! 팝업스토어는 굿즈는 없고 앨범만 있단다. 돈아끼게 되는건가. 그래도 가긴 가야지. 예약이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