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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덕질 (36)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출근길에 눈이 오다니요. 설마 했는데 역시나. 버스정류장까지 뛰어가야 시간이 딱 맞는데 눈 때문에 또 일찍 일어나야 된다. 미끄러워서 엉금엉금 기어가다가 눈앞에서 버스 놓친건 진짜 충격이었지. 연휴 지나고 나서라 그런지 평소보다 몸이 더 무겁고 온종일 나른했다. 얼른 집가서 포근한 담요에 몸을 사르르 녹이고픈 마음밖에 안들었다. 퇴근직전에 컴퓨터 이상해져서 멘붕 왔다가 겨우 퇴근했다. 저녁밥은 삼겹살 먹었고 식세기 싸악 돌리는 중. 밀린 택배도 뜯어보고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쇼파에 담요 둘둘 말고 따악- 누워서 쉬려고 하는 찰나에 정인이의 라방 알림이 떴다..!! 오늘도 그저 그런 평범한 하루를 보내나 싶었는데 정인이 덕분에 마음 따숩게 하루를 잘 마무리 하게 된것 같다. 이런게 바로 소확행이지! 정인이..
사이 좋은 호주즈 🌝 둘이 진짜 형제같은 바이브가 있다. 매주 찬이의 방 보면서 한주 마무리하는 낙으로 산다.. 방송 끝날 때 빅허그~~ 하는거 진짜 너무 귀엽다. 귀여움이 한도 초과임. 🥹
늦게 입덕한 스테이의 욕심없는 스키즈 앨범깡 ᕦ(ò_óˇ)ᕤ 자세한 언박싱은 유튜브에서 보실수 있답니다. ↙️ https://youtu.be/JES5iS_J_vs 입덕 연혁: - 10월 초, 티비에서 매니악 스쳐지나가는거 들음. - 10월 중순, 낮은목소리 누군지 찾아보다 입덕부정기 옴 - 10월 말, 스테이 3기 일단 가입해버림. 앨범이 예뻐서 두 버전 다 샀다. 요즘 덕질은 돈을 정말 많이 써야하는것 같다. 랜덤포카가 한몫하는데 나는 욕심부리지 않으려 한다. 집착하는 순간 끝나는 것이니라… (´༎ຶོρ༎ຶོ`) 교통카드 넣고 다니기 딱 좋다. 덕질도 하고 일상생활도 하고~~ 합정 핫트랙스 가서 샀다. 크이블 앨범은 분명 재고는 많은데 안 보여서 못샀다가 다시 가서 보니까 초록색 버전만 있던거였다. 빨..
2023년 새해가 얼마 지나지 않은 오늘, 성덕의 길로 0.00001 발자국 가까워지는 경사가 일어났습니다. 너무 감격스러워서 오늘 일기는 존댓말로 써야겠어요. 동지가 지나고 나니 해가 다시 길어졌다. 6시 정각에 건물 밖으로 나오면 바로 눈 앞에 주황빛 노을이 펼쳐지는데, 날짜만 다른 똑같은 사진이 몇 십 장이나 있다며 투덜거리면서도 매일같이 하늘을 보고 감탄한다. 눈 앞에 펼쳐진 자연의 그라데이션은 언제봐도 질리지가 않는단 말이죠. 그러던 오늘은 수상한 위치에 수상하게 빛나는 별이 있었다. 엄청 크게 빛나는 점이 하늘에 가만히 떠있었다. UFO일거다, 별이다 논쟁을 했는데 비행기였다. 아주 수상하고 신기하게 날으는 비행기였다… 아무튼, 그렇게 여느때와 다를것 없이 사진을 찍고 버블커뮤에 별 기대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