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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 (103)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내일 콘서트임. 미춰버리겠다. 무대는 스키즈가하는데 왜 내가 긴장되는데; 금요일에 할일 :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기 팩하고 일찍 자야지,,,ㅎ
23.10.09 어느 흐린 아침 인생 첫 등산이란걸 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중학교 1학년 때 남한산성을 올라가보긴 했었는데 그 코스는 고작 4km 밖에 안 되는 뒷산 오르기 정도의 난이도였다. (당시엔 그것도 죽을뻔 했지만…ㅇㅅㅇ) ㅋㅋ 집앞에서 버스타면 20분만에 가는걸… 이사온지 1년 6개월만에 알게 된건 안 비밀. 우리 동네에서 북한산입구가 이렇게 가까울줄은 몰랐다. (머쓱) 기분이 묘했다. 멀리서만 봐도 크긴 하다만,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클까?! 근처 빽다방에서 빵이랑 음료 흡입했다. 빽다방 빵이.. 굉장히 맛있구나..! 촉촉하고 단짠단짠 오졌다. 여기 지점은 베이커리 종류가 많았다. 든든해지니 노곤노곤하고… (찰싹) 후.. 이땐 몰랐다. 전혀 몰랐지.. 내가 등산을 매우 얕봤다는 것을.. ..
참새는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네… 저번주 수요일. 당근하러 연신내 갔다가 다이소나 한번 구경해볼까~~ 하고 갔는데 웬걸, 가을아이템에서 할로윈으로 바꼈다. 할로윈모자 괜히 인형머리에 씌워주고 싶다. 하지만 참았다. ㅇㅅㅇ 다이소에서 시간을 넘 많이 써버려서 버스 환승 못했다. 이거슨..!! 이 조명은..!! 작년 할로윈 땐 다이소에 안 팔아서 못샀던 유령, 호박전구였는데 이번에 다시 파는구나! 옆에 왕호박전구도 지금보니까 갖고싶다..!! 사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이정도면 굉장히 절제한편. aa건전지 2개 필요하다. 할로윈에 이 조명 없으면 섭하다. 근데 역시 다이소 할로윈 레전드는 옛날에 해골이랑 디즈니 콜라보했던게 레전드인듯. 사진 찍어뒀던거 없어졌다. ㅜㅜ 아무튼 다이소 아주아주 마의 소굴이다..
진짜 나 또 기절혀 💥 외주일이 들어온건 다 신의 뜻이 아닐까. 후… 달려보자고. 콘서트 OOTD 당장 준비. 근데 좀 소름돋는거. 오늘 꿈에 예전에 좋아했던 밴드가 나온거다. 갑자기 왜 꿈에 나왔지 싶었는데 완전 예지몽인듯 ㄷ ㄷ 롹큰롤!!
진짜 긴 연휴였다. 저번주 수요일은 조기퇴근 했을테니까 수요일부터 오늘까지 하면 딱 일주일 연휴였네. 출근하는 사람들 진짜 안됐다. 나였으면 우울함이 이로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난 내일도, 모레도 집이쥬 입맛은 통 없는데 돈은 딱히 쓰고싶지가 않아서 열심히 냉장고를 털었다. 김치볶음밥, 참치김치찌개, 브런치, 파스타소스.. 요리하기 귀찮지만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후라이팬을 썼다. 식세기도 못돌리는 걸..!! ㅁ 귀여운거 쳐다보기 ㅁ 귀여운거 아이쇼핑하기 하지만 돈은 쓰지 않았다. 잘 절제했다. ʕ•̫͡•ʕ•̫͡•ʔ•̫͡•ʔ•̫͡•ʕ•̫͡•ʔ•̫͡•ʕ•̫͡• 드디어! 스트레이키즈 앨범 특전스티커로 레진키링을 만들었다. 특 컴백하고 나서 영감받아서 샀던 재료들인데 이제야… 한번에 완벽하게 만들어야..
밤 날씨가 이제 제법 쌀쌀하다. 옷은 왜 맨날 입을게 없는거지 ㅡㅡ 작년에 산 가디건 입을 타이밍 놓쳐서 맨날 못입었다. 다 삭겠다 삭겠어 메론소다 진짜 맛있다능 잡채와 마라샹궈 사이 그 어딘가의 맛 이번 추석때 전 부쳐먹을 재료만 사놓고 정작 전을 안 먹었다. 열심히 다른 요리해먹음. 후라이팬을 하루에 한번씩 닦아가며 열심히 요리해먹었다. 달 사진 찍을때마다 현타온다. 😤 아무래도 갤럭시인가.. 후.. 하지만 아이폰 인터페이스가 훨씬 편한데. 하루종일 채널j에서 고독한미식가 방영해줬다. 잔잔하니 좋다.
마지막 출근했던 날, 날씨가 그렇게 좋더니만 내내 흐리다. 추석날 보름달 볼수 있으려나? 창밖으로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쿠팡에서 산 라멘 키트인데 오직 면과 국물밖에 없어서 굉장히 밍숭맹숭하다. 쇼유 베이스인데 깊은맛이 넘나 없다. 숙주는 사놨었다가 물러터지려고 해서 볶아먹어버렸고, 결국 또 건더기 없이 먹게 됐다. 아직 1인분 남았는데 그땐 꼭 맛있게 요리해서 먹어야겠다. 청경채, 알배추, 버섯 3종류, 쯔유랑 소고기 주먹만큼 다 사는데 4만 몇 천원… 유효기간 끝나가는 할인쿠폰 써서 37000원에 장을 보긴 했는데, 어쩐지 영양소 부족한 밥상인건 배달음식이나 요리해서 먹는거나 비슷한것 같다. ㅇㅅㅇ 그래도 배달음식 두번 시켜먹고 일주일 버티는 것 보단 2주동안 다양하게 요리해먹는게 훨씬 좋겠지. 확..
기다리고 기다리던… 파일럿 팬미팅굿즈가 드디어 다 왔다. 7/12일에 샀던 티셔츠+필카는 저번주 쯤에 왔었고 7/4일에 산게 오늘 왔다. 더워 쪄죽는 7월 초에 팬미팅을 갔었는데 벌써 가을이야아~~~ 굿즈들을 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4만원대라는 가격에 구매를 망설이다가 품절되어버려서 절망했는데, 특전기간이 끝난 어느날 품절이 풀려있는거다!! 얼른 샀다. ㅇㅅㅇ 다음날 품절;; 규격도 그렇고 종이재질도 진짜 인화지에 뽑은건지 진짜 인화한 사진 받은 기분이라 괜히 아련해졌다. 이런 시즌 굿즈는 희귀하기 때문에 안 살수가 없다… 팬미팅 영상 보는데 스키즈가 입은 모습들이 넘 귀여운거다. 뒤늦게 장바구니에 담아버린 티셔츠 굿즈… 비록 같은 날 입진 못했지만 그래도 단체 티셔츠라는 것에 의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