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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사진 찍을게 없다. 사진 찍을만한 일이 없다. 매일매일이 도장으로 찍어낸듯 똑같은 하루다. 하아앙아ㅏㅇ아 지루해에이이이에에사진 찍을게 하늘밖에 없다. 적어도 하늘은 구름 모양이라도 매일 다르니까. 요즘 날씨가 너무 화창하다. 완전 봄이다. 봄이야 ㅜㅠㅜ 이렇게 외출하고싶은 날이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어디로는 밖에 나가 놀고싶은 요즘이다. 항상 타던 버스를 눈앞에서 놓쳤다. 뛰기 싫어서 안뛰었다. 다음버스가 도착예정시간이 없어서 다른 정류장의 다른 버스를 탔다. 좀 돌아서 가긴 하지만 그 시간대엔 사람이 별로 없더군. 출근이든 퇴근이든 버스에서는 항상 자서 창밖 풍경을 못봤는데. 간만에 창밖 풍경을 봤다. 가끔 새로운 경로로 다니면 기분전환이 된다. 오늘이 약간 그런 날... 자꾸 돈을 쓰고 싶은 건 하..
미니어처 핫케익. 코스모스 점토로 만들고 아크릴물감으로 채색. 시럽은 레진. 시럽느낌 좋다. 도톰도톰. 옆면은 무심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따로따로 분리된다. ㅋㅋ 미니어처 소꿉놀이 가능 초스피드로 feel받아서 후다닥 만들었는데 귀엽게 잘 만들어졌다. 접시도 레진으로 후다닥 만듦.
나는 핑꾸핑꾸 샤랄라 귀여운것도 만들고 싶고 다크다크 몽환 신비로운 것도 만들고 싶은 두 가지의 이중적인 욕구가 있다. 그냥 따로따로 만들면 되는건데 꼭 하나에 두가지 컨셉을 넣고싶음. 극소량의 빨강과 노란색을 섞었다. 밝은 투명함을 유지하면서도 분홍색감이 느껴지도록 색소사용을 절제했다. 근데 또!또!또! 실수를 했지....자세히 보면 시계태엽 부품은 앞면에 붙여 고정시켰다. 시계태엽보면 아이유의 너랑나 노래가 자꾸 생각나는데 뮤비때문인것 같다. ㅋㅋ 만들면서 약간 그런 발랄한 느낌을 담고 싶기도 했다. 이걸 만들면서 세 가지 실수를 했는데 다음에 만들땐 이제 더이상 실수하지 않겠지 ㅇㅅㅇ? 부디.마녀참이 들어가기 때문에 전에 만들었던 붓다키링보다 큰 사이즈로 만들었다. 몰드가 더 다양하게 많았으면 좋겠..
밖에 나가고싶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밖에 나갈수가 없다니. 나가고 싶은데 나가지 못하는 생활이 넘 슬프다. 마스크쓰고 나가는건 답답하고 기분이 안난단 말이다. 이제 봄인데 ㅠㅠ 오늘 날씨 진짜 오지게 좋았더라. 청명한 하늘 얼마만이야 이케아도 가고싶고 파주가서 식물도 사고싶고 ㅜㅜ 삼청동가서 수제비 한 사발 때리고 슬슬 걸으면서 쇼핑도 하고싶다. 돈과 시간이 있는데 쓰지를 못하다니.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는걸까나. 점차 나아지것지?! 금요일 밤 부터 일요일까지 • 금요일 퇴근후에 코스트코 장봄 • 새벽 늦게 잤다가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낮잠담요 세탁 후 흐드러지게 다시 낮잠 • 아이패드로 스티커그림 그림. • 넷플릭스 심야식당 봄 • 새벽늦게 레진공예랑 미니어처 만듦 • 다 만들고나서 티비채널 ..
버스정류장 걸어가는데 달이 진짜 엄청 큰거다. 진짜 꿈같이 컸음 폰카로는 달의 웅장함이 담기지 않아 아쉽다. 진짜 컸다. 건물 사이로 진짜 엄청 컸음. 크레이터가 조금이라도 찍혔으면 몽환적인 느낌이 났을텐데 아아아 아쉽다. 아이폰텐엑스 이런걸로 찍으면 찍히려나 흑흑
인스타에 올린 작품들 중에서 좋아요를 제일 많이 받았다. 오옿~~~? 내 연못 개구리보다 이게 더 멋지단 말인가. 어쨌든 인기는 많으니 기분은 좋다. 식빵을 좀 더 리얼하게 표현해보고 싶지만 이제 더이상 미니어처 식빵 만들기가 재미없다.. 너무 많이 만들었어..계란후라이의 자연스러운 경계선을 꼭 표현해내고 싶었는데 드디어 uv레진을 경험하면서 표현해낼수 있게 되었다. 남은 계란후라이는 어디에 써야할지 고민중이다. 미니어처 아메리카노랑 미니어처 토스트
하다하다 이제 강아지간식까지 음식모형으로 만들었다. ㅋㅋ 참고사진 찾는데 왜 맛있어보이는거지 (근데 티스토리 사진색감 왜이러는겨? 보정 빠방하게 해놨는데 업로드하니까 색감이 죽어버렸... ㅜㅠ)오랜만에 점토 조물조물해서 모양만들고 굳힌 다음 아크릴물감으로 채색했다. 다시 페이크스위츠를 시작해 볼까나강아지를 안 키우니까 만들수 있는 페이크스위츠 ㅋㅋ 진짜 강아지 키웠으면 낼름 먹어버렸겠지 ㄷ ㄷ 놉!개쿠키. 채색이 잘 됐다. 질감표현 오짐!!뒷면은 채색 안함. ㅋㅋ 근데 채색 전 색감도 좋다. 개껌 육포 ㅋㅋ. 닭가슴살 육포를 보고 참고했다. 투명감을 위해 애나멜로 채색했다. 갈색 애나멜은 불투명이라 약간 아쉽다. 그나저나... 육포먹고 싶다. 스케루쿤점토로 만들었는데 점토 색깔이 생각보다 진해지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