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모데나소프트
- 코바늘뜨기
- 음식모형
- 미니어쳐음식
- 내돈내산
- 레진공예
- 페이크스위츠
- 일상
- 하티점토
- 직딩일기
- 백수일상
- 점토공예
- 클레이공예
- 스키즈덕질
- 미니어처음식
- 미니어처만들기
- 자취요리
- 집순이
- 미니어쳐만들기
- 미니어쳐
- 퇴사일기
- 스위츠데코
- 스트레이키즈
- 주말일상
- 자취일기
- StrayKids
- 자취인의하루
- 자취일상
- 돌하우스
- 스키즈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390)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돼요, 안 돼 되요, 안 되 나도 그리 썩 맞춤법을 잘 알고, 잘 지키면서 쓰진 않지만 보면 핵답답하다(´༎ຶོρ༎ຶོ`) 심지어 방송 자막에서도 종종 봄.
하품 쩍쩍. 아침마다 맘속에서 흘러나오는 노랫가사.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나 해~~ 진짜 핵. 노. 잼. 인 나날이다. 시간이 빨리빨리빨리 가버렸으면 좋겠다. 나이 한 살 더 먹어도 좋으니까 빨리 가버렷!!날씨가 좋으면 좋아서 마음이 허하고, 흐리면 흐려서 우울하고.. 여행 가고싶다. 너무 가고싶어서 ㄱr끔 눈물ㅇ l 흐른ㄷr.요즘은 하늘보는게 제일 재밌다. 저날은 구름이 cg같았다.퇴사를 해야하는 징조 중에서 공감갔던거 1. 얼굴이 못생겨보인다. 못생겨졌다. 2. 칭찬을 받아도 기분이 좋지 않다. 남 좋은 일만 했다는 생각이 든다. 사무실 책상이 점점 더러워지고 있다. 이면지와 버려야할 종이들이 점점 쌓이고 있다. 책상정리를 하려고 산 연필꽂이는 아직도 아껴두고 있다. 뭘 ..
가을이다. 이 계절이 올 때면 곧 겨울방학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니면 졸업이 다가오는 느낌, 아무튼 뭔가 끝나가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여행가야될것만 같은 느낌도 추가다. 작년 이맘때쯤 추석전날, 낮 12시에 점심도 패스하고 칼퇴근해서 지하철타고 공항으로 가던 그때가 계속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갈수 없어서 심장이 먹먹해진다. 캐리어끌면서 공항으로 가던, 도착해서 숙소로 체크인하러 갔던 그 공기, 햇살, 바람을 잊지 못해... 내년 여름에 장기휴가를 갈 계획이었는데 코로나백신이 내년 중반까지도 못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대로라면 내 플랜은 완죤 망하는 것이고 나는 이 그지같은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건지, 그만두고 여행없이 바로 이직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복권됐으면 좋겠다. 그나저..
하루가 너무 길다. 한주가 너무 길고 한달이 너무 멀다.. 재밌는걸 하려면 시간이 빨리 가야 하는데, 그렇게 일년 이년 보내버리면 나이도 빨리 먹으니까 그건 또 싫다. 올해는 너무 길다. 장마에 코로나에 즐거운게 하나도 없다.팀장이 새로 들어왔는데, 아무래도 의욕이 넘쳐보인다. 의욕있던 사람들도 결국 의욕없이 퇴사해왔지만 이분은 뭔가 느낌이, 두고 봐야 알겠지만. 1) 전에는 주말에도 일했었다고 2) 영상 만들줄 아냐고 물어봄 3) 다른 회사랑 비교함 특히 주말+영상 이 두 단어가 머릿속을 먹먹하게 만든다. 심지어 출근 첫날인데 칼퇴를 안 했어. 내가 빻은 밀레니얼인건가. ㅋㅋ 힘들겠지만 배울점도 있어보여서 으쌰으쌰 해보련다! 코로나가 다시 심해졌다. 나는 한결같이 코로나 전에도 후에도 집에만 있었는데 ..
정말 무료하다. 무료해. 여행가고싶다 마쓰크 안 쓰고 돌아다니고 싶다 마스크 쓰면 마트갈때 생얼로 나가도 돼서 좋긴한데 숨쉬기 너무 힘듦. ㅜㅠㅜㅜ 답답해 돌아다닐 맛이 안나. 흥이 안나. 집에만 있으련다. 유일한 낙은. 하늘사진 찍는것 뿐. 여행가서 사진 찍고 싶다. 늘 보는 풍경에 늘 같은 구도의 하늘 사진 말고,,,여행 언제 갈 수 있을까. 아직 출근도 안했지만 벌써 빨리 퇴근하고싶다. 아직 월요일은 오지도 않았지만 빨리 주말이 왔으면 젛겠다. -일요일 밤에 쓰는 일기 끝. 주말 안녕
아. 얼마만의 바깥 나들이인가. 너무 심심하고 무료해서 친구와 약속을 잡았다. 그리고 대망의 토요일. 비는 오지 않았고 날씨는 더웠지만 바람이 시원했다. 음료 양이 많아서 좋았다. 쭉쭉 들이켰다. 애들 데리고 온 가족들밖에 없었다. 이곳은 가족들이 많이 오는 곳인가. 가게 인테리어 분위기 정말 좋았다. 창밖 뷰는 바로 앞에 주차장맛있게 잘 먹었다. 간만에 외식했넴. 풍동역 동네는 첨 와봤는데 거의 파주 급으로 암것도 없었다. 빌라 건물들이 참 예쁘더라. 동네도 깔끔하고. 하지만 너무 아무것도 없어... 버스.. 타고 다닐수 있겠냐규. 마무리는 늘 그렇듯 호수공원에서. 다음엔 꼭 돗자리를 챙겨서 누워서 수다를 떨겠다!! 더웠지만 여름분위기 낭낭한 만남이었다. 곧 가을에 만나자고!
어제 밤에 커피라떼를 만들어 마셨다. 평소에 머리만 대면 자는 스타일이었으니까 괜찮겠지 싶어서 달짝지근하게 캬라멜시럽까지 넣어서 마셨는데ㅜㅠ 해 뜨고 잠들뻔했다. 새벽 네시 넘어서까지 잠이 안와서 혼났다... 월요일인데... 출근해야되는데... 잠은 안 오고설상가상 입 옆에 따가운 뾰루지까지 났다. 밤 조금 샜다고(그래도 자긴 잤는데,,,) 난리났다. 하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이런 것인가...? 그나저나 오늘 날씨 굉장히 선선하고 좋았다. 무슨일이야. 여행가고싶다. 여행가고 싶어요. 내년엔 코로나 없어질까ㅜㅠ 제발~~
언니가 비동오전이랑은 요즘 연락 안하냐고 물어봤다. 오랜만에 불러보는 비동오전.ㅋㅋ 이따금씩 그때 그 사람들이 생각나긴 한다. 편의점 알바할 당시 많이 잉여였어서 블로그에 알바일기를 거의 일지쓰듯 매일 기록했었다. 오랜만에 읽어봐도 재밌다.. 잊고있던 에피소드들도 있고. 밑에서 보면 맨 꼭대기층은 거의 안보이던데 살고있는 사람들 창밖 뷰도 안개때문에 안보일라나? 개궁금하쟈냐. 저렇게 높은곳에서 살아 봤어야 말이지 껄껄. 요 풍경은 오늘 찍은 사진!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늘 그렇듯 감정은 오르락내리락하는게 당연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