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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날씨 왜케 흐림,, 비 언제까지 오려나. 베란다 창문 밖에 줄무늬다리 왕거미가 거미줄을 쳤었다. 내 마운틴뷰가.. 거미로 가려져 버렸어..; 발견한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벌레도 몇 마리 잡혀서 붙어있고 떠날 생각을 안 하는거다. 어제 밤에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는데 날아가버린건지 거미줄만 남아있다. 그와중에 거미줄은 절대 안 날아간게 너무.. 싫다..ㅎ 그래도 거미덕분에 다른 잡벌레는 집에 안 들어오겠거니 하고 냅두고 있다. 하지만 거미줄이 너무 커져버려서 창문을 다 막게 된다면 나뭇가지로 휘휘 저어서 솜사탕을 만들어야겠지…흑.. 누가 치워줘.. 아직은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따뜻한 티가 별로 안 땡긴다. 추워지면 고구마랑 찐빵이랑 코코아 사야겠다. 양배추나 배추는 오래가서 냉장고에 쟁여두고 요리해먹기..
오프닝에서 부부싸움하는 소리가 배경에 깔리는 걸로 봐선.. 뭘까..? 뭔 연관이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음 ㅋㅋ 둘이 꽁냥꽁냥 하는 장면 귀여웠다. ㅋㅋ 명찰이라던가.. 스키주 인형 교복이라던가.. 그런거 말입니다. 예? 주세요!! 그건 그렇고 저 오후 5시의 저물어가는 햇살 감성.. 하교시간 쯤 되면 노란 볕이 저물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아련한 느낌을 잘 담아낸것 같다. 영상이 10분 밖에 안 되다니. 그렇다면 앞으로 5화 정도는 더 있어줘야 할겄이여.. 영상 오백스물한번째 보고 있는데 모르겠다. 노래 좋다는 것만 알겠음. 그래서 다음편 언제 나온다고? ㅇㅅㅇ
어제 집 가는 길에 다이소를 또… 가버렸다. 다람쥐 피규어 사려고 간건데 할로윈 용품도 사버렸다. 저거 다 사는데 단돈 오천원!! 심플한데 귀여워서 안 살수가 없었다. 퀄리티 굿이라능!! 맘에 든다. 리 멤벌 미… 느느는느느느… (가사모름) 분위기가 코코의 할로윈 축제 그 잡채. ㅋㅋ 이 분위기로 연말까지 가는거당 근데 이게 다임 ㅇㅅㅇ 맛있는 것도 안 해먹고, 사먹지도 않았고 그냥 평소처럼 쇼파에 누워있다가 일찍 잤다. ㅋㅋ 그래도 꾸미는거 좋음!! 연말은 제대로 꾸며봐야겠다.
고등학교.. 이제는 너무나도 낯선 단어가 되버린 것 같다. 그때 그 얼굴, 성격 모든게 다 여전히 그대로인것 같은데 결혼이라니..! 시간이 흐르긴 하나보다. 이 온도, 햇살, 바람. 좋은 날 시집가는구나. 친구여. 정말 예뻤고 사랑을 듬뿍 받는 신부였다. 좀 힘들어보이긴 함 ㅇㅅㅇㅋㅋ 짜식.. 그것이 으른의 고통이겠지 하객들이 필카로 신랑신부 사진찍어주는거 진짜 좋은 아이디어같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뎄지만… 그 또한 추억일테니까. 축사 할때 대성통곡 할줄 알았는데 사실 청첩장 받았을때부터 미리미리 조금씩 울어뒀었어서 찔끔만 나왔다. 그래도 찡하긴 함. 고딩때 같은 반이었던 다른 친구가 축사를 해줬는데 나는 그 친구와 같이 놀았던 건 아니었지만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함께했던 그 순간들을 아니..
삼일내내 콘서트 직캠 재생목록 만들어서 보고 있었는데… 공식 영상을 풀었네..? 고척에서 겨우 돌아왔는데 다시 고척에 갇혀버렸다… 콘서트 현장에서는 리브랑 사각지대를 모르는 상태에서 들은거라 기억이 잘 안 났는데 돌아와서 보니까 너무 좋잖아… ㅠㅠ 엉엉어엉엉 영상 또 봐야지..
정신은 아직 여전히 고척돔에 남아있다… 231021 토요일 콘서트 첫째날 (스키즈 사진 거의 없음.. 찍을 정신 절대 없음) 6시가 조금 지났을 쯤 조명이 딱 바뀌면서 공연 시작을 알리는 ‘죽어보자’가 울려 퍼졌다. … 공연 시작과 함께 핸드폰은 저멀리~ 3시간 30분정도 공연했다. 앵콜없이 바로 퇴장안내해서 너무너무 아쉬웠다. 양일 다 티켓팅한 과거의 나 칭찬해. 12시에 집 와서 씻고 바로 잤다. 다음날을 위하여. …231022 일요일 콘서트 마지막날! 전날 밍기적 거리다가 엠디존 근처도 못 가봐서 이날은 빨리 가기로 마음먹고 부랴부랴 나갔다. 엠디존이 지하철역 쪽에 있어서 일부러 지하철 타고 갔다. 11시에 도착해서 2시까지 기다렸는데 사려고 했던 피규어들이 거의 다 품절인 상태였다. 줄은 아직 반..
내일 콘서트임. 미춰버리겠다. 무대는 스키즈가하는데 왜 내가 긴장되는데; 금요일에 할일 :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기 팩하고 일찍 자야지,,,ㅎ
23.10.09 어느 흐린 아침 인생 첫 등산이란걸 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중학교 1학년 때 남한산성을 올라가보긴 했었는데 그 코스는 고작 4km 밖에 안 되는 뒷산 오르기 정도의 난이도였다. (당시엔 그것도 죽을뻔 했지만…ㅇㅅㅇ) ㅋㅋ 집앞에서 버스타면 20분만에 가는걸… 이사온지 1년 6개월만에 알게 된건 안 비밀. 우리 동네에서 북한산입구가 이렇게 가까울줄은 몰랐다. (머쓱) 기분이 묘했다. 멀리서만 봐도 크긴 하다만,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클까?! 근처 빽다방에서 빵이랑 음료 흡입했다. 빽다방 빵이.. 굉장히 맛있구나..! 촉촉하고 단짠단짠 오졌다. 여기 지점은 베이커리 종류가 많았다. 든든해지니 노곤노곤하고… (찰싹) 후.. 이땐 몰랐다. 전혀 몰랐지.. 내가 등산을 매우 얕봤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