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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387)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글 써놓고 임시저장만 했었네..) 알찬 2023년이었다. 스키즈 덕분에 재밌는 날들이 많은 해였던… 10월 초에 스키즈에 관심을 갖게 되고 10월 중순, 스키즈 영상을 찾아보고 10월 말, 냅다 팬클럽을 가입하고… 이 모든게 한달안에 정해진 운명이었다. 쇳덩이와 자석처럼 뭔가에 끌렸던게지... 새벽에 침대에 누워 결제를 하면서 ‘내가 이정도로 얘네를 좋아하게 될까..? 팬클럽에 가입했는데 관심이 식어버리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점점 스키즈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막.. 욕심이 났다..!!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까지 무언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건 처음인듯 ㅋㅋ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보다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만 하는 사람보다 말 하는 사람이, 말만 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이 꿈을 실현할..
슼코드 환승아일랜드 두번째편을 보는데 깜찍요망한 인형이 눈에 띄는거다. 커플매치하려고 준비한 아이템인데 본인들이 직접 준비한거라고 ㅠㅠ 하얀색 인형 누가봐도 김승민이꺼 아니냐능 왜이렇게 소중하게 주섬주섬 다는건데 ㅋㅋ 안그래도 며칠 전부터 인스타 알고리즘에 저 캐릭터가 계속 뜨는거다. 되게 누구 닮았다~~고 생각은 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보게될줄 몰랐다. 폼폼푸린, 포챠코 인형은 절대 안 사고 있었는데 저건 좀 귀엽네. 그래서… 끈질긴 검색 추적끝에 나도 샀다. ㅇㅅㅇ 뭐야..? 너무 귀엽잖아..? 인형 왜케 뽀짝하고 여려.. 털이 얇고 보드랍다. 때 타면 마음 아플것 같은 재질이다. 기대 안하고 그냥 확그냥막그냥 산건데 예상밖으로 기분 너무 좋아졌다.. 캐릭터 이름은 따로 없는것 같고 몰티즈 인형이라고 ..
1월 1일이다. 별 다를 것 없는 하루를 보냈다. 날씨가 흐려서 썩 상쾌한 기분은 아니었다. 벙커침대 난간 사이로 창밖을 보니 또 다른 느낌이다. 마치 꿈속에서 작은 창문으로 창밖을 보던 느낌이다. 은신하는 기분도 들고 아주 재밌는 공간이다. 이렇게 결국, 2024년이 오고야 마는구나. 작년 연말에는 2023년이 어떨지 상상이 안 됐었다. 퇴사하고 나면 과연 어떻게 살고 있을지 전혀. 불안할지, 편안할지, 바쁠까? 여행을 갈까? 땡땡!!!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줄이야. 나 자신조차 몰랐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욱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처음 엠비티아이라는 것을 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인프제가 나왔었다. 퇴사전에 마지막으로 했던 엠비티아이도 인프제였다. 그래서 나는 평생 인프제로 살 ..
#스키즈2024시그 #스키즈시즌그리팅 #스키즈시그 언박싱 이번 시그 구성도 아주 알차고 좋네예. 카톡 집샵에서 나에게 선물하기로 주문했다. 무료배송이라 좋다. 그리고 20일 부터 순차배송인데 21일에 바로 받았다!! 총알배송 뺨친다. 열일하는 집샵. 굿굿!! 모바일 엽서에 스키즈사진 보니까 괜히 더 두근두근..ㅎ 얼마만의 택배 기다리는 설렘인가. 자고 일어났는데 택배 와있어서 하루종일 설렜다. 크리스마스 선물 필요없다. 이거면 됐따! 포토북, 탁상캘린더, 다이어리는 기본이고. 폴라로이드포카랑 일반포카, 미니캘린더랑 이번에 특이하고 궁금했던 종이방향제랑 포토가렌드! 스키즈는 노래 특성상 센 컨셉을 많이 해서 이런 컨셉은 늘 새롭다. 데뷔 3-4년차때로 돌아간것 같은 퓨어함이랄까. 뽀둥말랑함 언제나 환영이라..
실을 쿠팡에서 사다 떴는데, 실이 안 예뻐서 그런가.. 딱히 뜨는 재미가 안 느껴져서 네잎클로버 하나 뜨고 말았다. 그렇게 실이 겁나게 많이 남아버리고 말았다. 사놓고 짱박아둔 컬러비즈를 이렇게 활용해본다. 만들긴 했는데 어디다 쓰냐 자투리실로 떴다. 푸딩에 올려둔 체리가 또로록 굴러서 코가 됐다는 설정이 담긴 주머니다. 에어팟 겨우 들어가는 사이즈인데 내구성때문에 실용성은 없다. 한번 들고나갔다가 눈알 빠져서 다시 집에 뒀다. 뒤돌아서면 까먹는 기법. 귀엽긴 하다. ㅋㅋ 티코스터 만들어서 전회사사람들 클스마스 선물로 나눠줬다. 수세미냐는 소릴 듣긴 했지만 비슷하니까 이해한다. 다들 좋아해줘서 좋다. 트리는 사면 자리만 차지하니까 안사고 버티고 있었ㄴ데 역시 크리스마스 하면 트리를 빼놓을수가 없었다. 네..
마요네즈는 무조건 큐피다. 하인즈꺼 시도했다가 결국 다시 큐피로 돌아왔다. 토마토소스 쿠팡에서 샀는데 맛있다. 옛날엔 토마토페이스트랑 홀 통조림으로 소스 만들어먹었는데 이젠 그냥 사서 먹는다. 소스 만들기 귀찮다.. 곰곰식빵은 코스트코 대체용으로 사먹기 좋다. 코코가 더 싸긴 하지만.. 두껍게 썰려있는건줄 알았는데 통식빵이었다. 젠~장 친구네 놀러갔다가 얻어온 냉동 단호박조각 ㅋㅋ 친구네 어무니가 키우신 단호박인데 너무 많아서 먹다가 질렸다길래 냉큼 얻어왔다. 아싸 개이득 ٩( ᐛ )و 곰곰모짜렐라치즈 요놈 물건이다. 흐물텅한 무향치즈 아니고 적당히 씹는감 있는 맛이다. 치즈맛이 강하진 않지만 싸게 먹기 좋아서 고정템 될것 같다. 이번 쿠팡템들는 성공이닷. 얼마만의 단호박인지. 맛있었다. 단호박이 사먹으..
팽이버섯넣은 라면, 납작군만두, 김치 초록색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볼 수 없다. 하지만 김치랑 팽이버섯 먹었으니까 괜츈 양파랑 애호박만 넣은 카레다. 한 솥 끓여서 냉동실에 두팩 넣어뒀다. 김치 썰기 귀찮아서 썰은김치로 샀는데 접시에 덜어먹는것도 귀찮다. 아무래도 밥이랑 카레만 먹으니까 물리는것 같다. 두고두고 먹으려고 많이 했는데 질린다. 물린다고 해야하나. 고기가 안들어가서 그런건가. 고기..ㄱ…고기.. 야채+탄수화물만 먹다가 결국 햄버거로 급발진해버렸다. 고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스테이크조각 들어간 신메뉴로 시켰다. 스파이시래서 핫소스 맛이려나 했는데 몬스터와퍼 소스랑 똑같은 소스다.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달짝지근해서 맛있었고 마늘칩은 마늘 향이 별로였다. ㅇㅅㅇ 그래도 맛있게 다 먹었다. 원래 와퍼 세트..
아니 다들 스키츄 키링 실물 몬생겼다고… ;-; 이미 2개나 사버렸는데 못생겼다니요. 아— 기다리고기다리던 첫 인상은 듣던대로 못생겨ㅆ 확실히 뮤비속 쭈굴미는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업신여기는 표정이 오묘하게 모나리자처럼 끌리는 매력이 있었다. 배송비 3만원 아까워서 두개샀는데 역시나 두개까지는 필요 없을것 같아서 하나는 당근에 팔기로했다. 둘다 생긴게 도긴개긴이라 뭘 보낼까 고민하다가 그냥 손에 잡히는걸로 했다. 쥐 울음소리가 일본어로 츄라고 해서 스키츄라고 한다. 츄츄츄 찍찍찍 그런 느낌인가. ㅋㅋ 뮤비속 스키츄는 비맞은 쥐처럼 귀엽다면 키링은 삐딱한 쥐같이 생겼다. ’뭐 불만있냐?‘하는 표정. 못생겨서 더 정감간다. 털이 생각보다 부드러웠다. 진짜 동물머리 만지는 느낌,,, 전쟁에 승리해서 전리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