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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팽이버섯넣은 라면, 납작군만두, 김치 초록색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볼 수 없다. 하지만 김치랑 팽이버섯 먹었으니까 괜츈 양파랑 애호박만 넣은 카레다. 한 솥 끓여서 냉동실에 두팩 넣어뒀다. 김치 썰기 귀찮아서 썰은김치로 샀는데 접시에 덜어먹는것도 귀찮다. 아무래도 밥이랑 카레만 먹으니까 물리는것 같다. 두고두고 먹으려고 많이 했는데 질린다. 물린다고 해야하나. 고기가 안들어가서 그런건가. 고기..ㄱ…고기.. 야채+탄수화물만 먹다가 결국 햄버거로 급발진해버렸다. 고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스테이크조각 들어간 신메뉴로 시켰다. 스파이시래서 핫소스 맛이려나 했는데 몬스터와퍼 소스랑 똑같은 소스다.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달짝지근해서 맛있었고 마늘칩은 마늘 향이 별로였다. ㅇㅅㅇ 그래도 맛있게 다 먹었다. 원래 와퍼 세트..
아니 다들 스키츄 키링 실물 몬생겼다고… ;-; 이미 2개나 사버렸는데 못생겼다니요. 아— 기다리고기다리던 첫 인상은 듣던대로 못생겨ㅆ 확실히 뮤비속 쭈굴미는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업신여기는 표정이 오묘하게 모나리자처럼 끌리는 매력이 있었다. 배송비 3만원 아까워서 두개샀는데 역시나 두개까지는 필요 없을것 같아서 하나는 당근에 팔기로했다. 둘다 생긴게 도긴개긴이라 뭘 보낼까 고민하다가 그냥 손에 잡히는걸로 했다. 쥐 울음소리가 일본어로 츄라고 해서 스키츄라고 한다. 츄츄츄 찍찍찍 그런 느낌인가. ㅋㅋ 뮤비속 스키츄는 비맞은 쥐처럼 귀엽다면 키링은 삐딱한 쥐같이 생겼다. ’뭐 불만있냐?‘하는 표정. 못생겨서 더 정감간다. 털이 생각보다 부드러웠다. 진짜 동물머리 만지는 느낌,,, 전쟁에 승리해서 전리품..
문도 멘도 :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Mundo Mendo : Fantastic City Life) 2023년 6월 30일 ~ 12월 3일까지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전시 올해 초, 네이버로 얼리버드 티켓을 예매해놨었다. 휴가쓰고 보러가야지 해놓고 한참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오늘 보러갔다. 경복궁역 3번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날씨도 화창하고 사람도 많이 북적이지 않아서 넘 좋았다. 여기 와본적 있는것 같은데.. 요시고 전시때였나? 1층에서 티켓확인하고 팜플렛 하나 챙겨서 올라갔다. 실물티켓 없는게 아쉽다. 다이어리에 따악 붙여줘야 제맛인데 말이다. 2층은 문도멘도의 세계, 그림 스타일에 대한 탐구다. 단순해보여도 그 단순함을 위해 얼마나 많은 선들이 그려지고 지워졌는지 알수있는 과정들이었다. 아이패드 ..
누구 텅 빈 바람소리 좀 안나게 해라!! 겨울이 되면 유난히 더 외롭고 쓸쓸한 기분이 든다. 고독의 끝은 무엇일까… 문도멘도 전시 보려고 올해 봄에 티켓팅했었는데 가야지 가야지..해놓고 지금 몇 개월이 흘렀는가. 이번달에 봐야지, 이번주에 봐야지, 다음주에 봐야지, 주말지나면 가야지… 월요일엔 꼭 나가야지.. 이제 내일은 진짜 보러가야 된다. 내일 아니면 더이상 평일에 못본다. 주말엔 죽어도 밖에 안 나갈거고 전시는 12월 3일까지란 말이다. 스키즈 팝업은 두번이나 보러 갔으면서 전시는 마음을 몇번이나 먹어야 하는게 웃기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건 스키즈 뿐.. 오 베이비 플리즈 돈 헐미 날 울리지마~~~ 코노를 얼마나 가고싶었으면 꿈에서 코노를 갔는데 기계가 말썽부려서 노래를 한 곡도 못부르는 악몽을 ..
솔직히 나도 진짠가..? 싶었는데 속인사람이 더 어이없어하는 상황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장난 잘 친다 한지성. 저 표정이 진짜 킹받게 한다. ㅋㅋㅋㅋ ㅇㅅㅇ
오이는 낮에 소금에 절여놨다가 저녁에 소금간양념, 계란말이 후르륵챱 말아주고 미소에 건조야채후레이크 넣고 된장국. 반찬이 부실할땐 쌀밥이 맛있어야 한다. 쌀 다 떨어져서 그냥 햇반살까 하다가 쌀 주문했다. 밥이 맛 없으면 밥을 더 안 먹게 된다. 입맛없고 요리하기 귀찮을땐 주먹밥이 최고다. 유부초밥 대충 뭉쳐놓고 초간단 김국을 끓여봤다. 쯔유랑 간장 조금, 김 적당히 물에 풀어서 소금, 후추간 하면 된다. 그런 맛이 날줄 몰랐는데 꽤나 그럴싸한 김국맛이 났다. ㅋㅋ 오오 제주사는 친구가 보내준 귤도 후식으로 따악 먹어주니 유치원 식사같고 좋다. 귀여운 식사시간이었다. 안성탕면을 사놨는데 먹다보니 점점 질리는거다. 냉동실에서 건조되고 있던 대파랑 고춧가루를 기름에 볶아서 짬뽕라면으로 만들어먹었다. 크으....
어제 메가버스 메이킹필름 영상 보는데.. 분명 되게 멋있는 뮤비 촬영인데.. 슼토커 자막이 자꾸 튀어나오는데요. ㅋㅋㅋ 진짜 자막보려고 영상본다. ㅋㅋ 저 단호하고 절제있는 드립의 향연 한수 배워갑니다. 그와중에 용복이 너무 귀엽다.
앨범 종류가 많아서 종류별로 하나씩만 사도 쓸게 많다. ㅋㅋ 미니앨범인데도 전체적으로 귀엽고 예뻐서 좋다. 네모앨범이랑 포스트앨범 그리고 집샵 특전 저번 특 디지팩에 이어 또 지성이가 나왔다. 이정도면 운명이라고 하고싶다. 지독하게 얽히고 싶다 지성아..!!! 그와중에 표지 넘 예쁘다. 이거야말로 멤버별로 다 사야되는데 하나만 사서 아쉽다. 카드형태라 소장욕구 2000% 상승 몽환적이고 y2k스러운 감성. 예쁘다 예뻐! 처음 사보는 네모앨범이다. 아마 스키즈 앨범 통틀어서도 디지털앨범은 처음인것 같다. 플라스틱 케이스가 넘 귀엽다. 옛날에 카세트테이프 케이스 감성이었다. 안에 테이프들어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ㅋㅋ 꺅 용복이 나왔다. 포카가 랜덤이 아니라 좋다. 환경을 생각해서 만든 앨범이니 아무래도 포..